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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카시아 피어 있는 길

*열무김치 2012. 5. 17. 23:43

 

 

 

 

 

 

                                                            

5월...

                                                             단내나는 길목에

                                                             초여름 연인들이 데이트를 나왔다.

 

 

 

 

 

 

 

 

 

 

 

 

 

 

 

 

 

 

 

 

 

 

 

 

 

 

 

 

 

 

 

 

 

 

 

 

 

 

 

 

 

 

 

 

 

 

 

 

 

 

 

 

 

 

 

 

 

 

 

 

 

 

 

 

 

 

 

 

 

 

 

 

 

 

 

 

 

 

 

 

 

 

 

 

 

 

 

 

 

 

 

 

 

 

 

 

 

 

 

 

 

 

 

 

 

 

 

 

 

 

 

 

 

단내가 나는 아까시아 꽃이 피었네요
오월에는 저마다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내는 계절인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주변에 아카시아가 피면 밤에는 정말 단내가 납니다.
그 향기가 정말 좋지요.
5월이 아름다운건 이 친구들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단내나는 주말 맞으십시요.
아,참 좋다아~
아카시아 꽃도, 청보리밭도 ,찔레넝쿨에 핀 빨간 꽃도.....
저 모두를 내 안에 데려다 심고 싶습니다.
아카시아 향을 좋아합니다.
어릴때 아부지가 아카시아 꿀을 따면 곁에서 막바로 나오는 꿀을 먹던 그 느낌과 항상 겹쳐요.
저 모두를 욕심내어 제 가슴으로 모셔옵니다.
양봉업자들이 매년 5월이면 아카시아를 따라 남녁에서 북녁으로 올라 오지요.
아카시아니 밀원지가 좋은 곳에 수십개의 벌통을 놓고 벌을 칩니다.
알고보면 이분들은 양심적이고 순수 했습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꿀을 채집했으니 가짜꿀이 별로 없었습니다.

넘쳐나는 꿀들을 보면서 생각이 참 많네요.
현장에서 막 채취한 꿀을 드셨으니 얼마나 달콤 했을까...
침넘어 갑니다.
벌써..아카시아꽃도...야..벌써...
하긴 돌아보니....조금 나올듯말듯했던 꽃들이.....
어느순간 군락을 이루기도 했더라고요

이계절....이 자연.....ㅎㅎ
계신곳이 아곳보다는 한템포 계절이 늦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올리신 글들을 보면 저보다는 훨씬 먾이 다니십니다.
전 매일 다람쥐 쳇바퀴를 돕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오월은 푸르름과 꽃향기와
그러한 자연을 지나서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가히 계절의 여왕이 맞네요..
담장의 줄장미들도 너무 이쁜 요즘입니다.

근데..
저 잠자리 뭐예요?
2012년산 맞나요?
아무리 계절이 하수상해졌지만 아직은 너무 이른데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도 장미들이 피기 시작 했어요.
원주의 상장인 장미 축제도 곧 한답니다.
좋은 시잘이지요.

넵..!
지금의 잠자리 맞습니다.
5월 11일에 촬영했어요.
자세히 보면 아주 어려요.
햇잠자리지요.
이맘때면 나옵니다.ㅎㅎㅎ
어려서부터 아카시아 주를 계속 담갔었는 데,, 근래에는 못하고 있습니다.
늘 가까웠는 데,, 아카시아와...(ㅎㅎ)(ㅎ)
꿀과 청도 늘 함께했었던 때가 있었지요..(ㅎㅎ)
아카시아주,,,좋지요.
달근한 향내도 좋고.
시골살때 담가본 이후로 저도 보지도 마셔 보지도 못했습니다.
말씀을 들은김에 좀 따다가 담그어 보아야겠네요.
아시나요
저 어릴 적엔 아카시아가 이맘 때의 가장 좋은 간식이었다는 것을요
진달래 끝나고 나면 아카시아
그런 것을 어릴 때 많이 먹어서 이나마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두요..많이 먹었습니다.
달근한 아카시아꽃을 많이도 따서 먹었지요.
아카시아꽃이 끝나면 오디랑 버찌를 입이 시커멓도록 따먹던 기억이 선명 합니다.
그럴지도 모르지요.
자연식을 했으니..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니 주변에 지나치던것들을 보게 됩니다..
아카시아 향기도 맡았고 찔레꽃도 보았는데
요즘 넝쿨장미가 한창 이더군요..각 회사 담장마다 너도나도 넝쿨장미꽃이 담장틈새로 아주 예뻐요.
가만.... 조 위의 장미꽃 위의 사진은 감자꽃 아닌가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감자꽃이 반갑네요.^^

감자꽃이 서서히 피어 납니다.
감자꽃이 피고 조금 있으면 애기 주먹만한 감자가 달리는데 이떄 쯤이면 이미 세월은 한해의 허리를 넘습니다.
알고보면 한해가 정말 빨리 지나 가지요.
꽃들도 시간을 빨리도 눈치를 채서 사람들보다 더 약삭 빠릅니다.

오늘 초등학교 동창회를 했는데 거의 같은 장소에서 하거등요.
주변은 별로 변한게 없는데 친구들만 모두 변했습디다.

자전거 출퇴근을 하시니 주변을 돌아보는 잇점이 있겠네요.
한라산 다녀 오신거 지금까지 구경하다 왔습니다.
벌써 아카시아꽃과 감자꽃이 피였네요.
싱그러운 봄꽃 사진 취하도록 아름답습니다.
언덕에 아카시아꽃 향기 맡으러 나가야 겠네요.

어머님은 좀 낳으셨는지요?
저는 그냥저냥 지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에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낮기온이 여름 같습니다.
사실 여름이 온거지요.

어머님은 좀 나아 지셨습니다.
하지만 고령이시라 마음이 놓이진 않네요.
병원에서도 딱히 처방을 내리지 않는군요.

오늘은 가까운 산에 올라갔다 온 뒤 종일 어머니 곁에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고향에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감자꽃도 보이고...

덕분에 편안히 쉬었다 갑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생활이라 딱히 달라지는것도 없네요.
주변을 다니면서 5월의 싱그러움을 느껴 봅니다.
산에 가고 싶어요.
주말에 순천에 다녀왔는데 보리가 잘 익어가더군요.

헌데 이곳은 아직 아카시아도 안피었습니다.

손해보는 기분입니다. ㅌㄷㅌㄷ
확실히 그곳이 늦군요.
여기는 거의 졌는데..
남녁은 보리밭이 많아서 지금 아주 풍성해 보이겠지요.
여행 잘하고 오셨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으실거예요.
그간 별고 없으시지요.

아카시아 .밀(호밀?) ,버찌
주변에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가네요.
요즘 너무 바빠 주변을 살필 여유도 없었는가 싶지요.
오늘 시간내어서라도 카메라 들고 돌아다녀야 할까 싶네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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