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고추농사를 많이 하신다니 비명부터 나옵니다.ㅎㅎ 저희 처가집에서는 그나마 얼마하지않던 고추농사도 끝내버리셨네요.. 노인네들이 너무 힘들어서... 저는 농사를 지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고추모를 보니 엄청나군요.. 부디 올해는 고추작황도 좋고 고추값도 좋아 농민들이 활짝웃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러실만도 합니다. 고추 농사가 손이 많이 가거든요.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 고추따기는 저도 아주 싫어 하는데 그래도 해마다 거들어 줍니다. 작년엔 고추작황이 좋지않아 큰 손해를 보았는데 올해는 또 어떨지... 심는 면적이 대단해서 고추 수확량도 많은데 작년엔 홍초 생산이 많지 않았지요.
열무김치님! 고추 농사를 참 많이 지으시는군요 벌써 부터 농사 준비 하시느라 분주 하시군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오후 잠간 짬이나서 섬진강에 봄구경 갔더니 아직은 철이 일러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이 매화 꽃이 피었더군요 그래서 겨우 매화 사진 몇장 찍어 왔습니다 잠시 짬이 나시면 제 불방에 들리시어 매화 구경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댓글을 못 달아 드리고, 제가 시간이 많이 부족한 탓에 복사 해서 댓글 대신 올려 드리니 오해 없으시기를 부탁 드리옵니다 주말 고운 시간으로 가득 하시기 바라옵니다
1년을 드시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한국 사람들 병 난다는데... LA에 사시던 저의 누님도 고추가루는 꼭 사다가 먹었다고 하더군요. 야설로 고추는 한국 사람들 먹고 죽으라고 못된 뙈놈들이 몰래 들여 보낸거랍니다. 한데 죽기는 고사하고 볶아먹고 우려먹고 김치까지 아주 잘 해 먹는걸 보고 괜히 줬다고 후회를 했다나 뭐라나..ㅋㅋ
영업을 하시니 그러시겠네요. 아무래도 국산이 더 낫지요? 중국산 고추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막상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우리나라와 가후나 땅의 조건이 맞지읺아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도 시골에서 김장을 담그어 오는 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맛의 차이가 드러나더군요.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이제 농사판은 벌려 놨는데 잘 되기를 바래야지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어찌됐든 풍년이 들어야 싸네 비싸네 싸움질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