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열무김치 2011. 5. 23. 23:24

 

 

 

 

5월 숲으로...

 

 

 

 

 

 

 

 

 

 

 

 

 

그냥 한없이 걸어가보고 싶은 길입니다..
멋지게도 담으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다행인것은 제 주변에 이런 산길들이 많다는겁니다.
멀리서도 이 길을 걷겠다고 오지요.
자랑 아닌 자랑 입니다.ㅎㅎㅎ
정말 걷고 싶은 숲길이네요.
숲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저 길을 걸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아쉽게도 5월도 거의다 갔네요.
숲은 이제 더위와 함께 점점 울창해지겠지요.
늘 기쁜 날 되세요.^-^
제가 살고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시간 반 정도 돌면 한바퀴 돌아 오지요.
숲과 평지로 이어지는 편안한 코스인데 가끔은 서울서도 내려 오시더군요.
웬만한 동네는 동네마다 애용하는 숲길이 있잖습니까.
어찌보면 가족과 같은 존재 입니다.
둘이서 걷고 싶은 길이네요.
이야기가 끊이질 않을 것 같습니다.
더 푸르름에 묻히어서..
아야기가 끝이 없는건 맞습니다.
난코스가 거의 없으니 편안 하지요.
힘들면 말 하라고 해도 못합니다,ㅎㅎ

둘이서 걷는 사람들 많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 입니다
산림욕도 할수 있으니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을수 있구요
오랜만에 다녀 갑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보는것 같아 행복해 지네요
늘 건강 유의 하시고 줄거운 시간 되세요
반갑습니다.
5월은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계절 입니다.
푸르름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군요.
일상의 고단함을 숲길 하나로 풀어 보려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 갑니다.
역시 사람은 한계가 있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어제 산행길에서도 걸었던듯한 정다운 길 이군요.
신발밑이 푹신푹신 할거 같아요~~^^
지금 보다는 가을에 더 푹신 합니다.
구불구불한 코스를 걷노라면 다음이 기다려 지는곳..
짧은 코스지만 그맛에 갑니다.
와~~...
신발벗고 걷고싶은데요..
울퉁불퉁,꼬불꼬불...
이곳까지 숲내음이 느껴집니다.^^
신록의 계절 5월!!
아래 사진의 코스는 좀 그렇지만 윗 사진의 길은 신발 벗고 가는 사람도 더러 있지요.
날이 갈수록 사람의 마음은 메말라 가는듯 합니다.

살기 힘들고 각종 오염에 늘어나는 고민들..
이거 아무 말 없이 받아 주는곳 ..
이곳 말고는 없습니다.
친구와 손 잡고 마냥 걷고 싶은 길입니다.
옛 이야기 하면서 걸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남편이 신장 한쪽을 제거하고 16일만에 24일 퇴원했습니다.
소변에 피가 나와서 수술을 했는데 조직 검사를 했더니 "신장요관암" 1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집에 오니 긴장이 풀려서 힘이 드네요.

걱정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아...
그러셨군요.
언젠가 답글에서 말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퇴원 잘 하셨다니 감사 할 일입니다.
더구나 방사선 치료도 받지 않아도 된다니 안심이 되는군요.
그동안 심적으로 어려움이 많으셨겠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어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신줄 알았습니다.
큰 탈 없이 집으로 오셨다니 참으로 다행 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은 누구라도 병에서 자유롭지 못하지요.
저역시 늘 긴장이 됩니다.

두분 많이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제가 기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거 밖에는 없어서 죄송 스럽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비밀댓글]
오월의숲에 풍덩 빠져봅니다~~^^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5월이 좋은 이유는 초록이 주는 편안함과 아늑함 때문이지요.
그리고 꽃들과 그리운 내음까지 더해져 세상에서 더할나위없이 아름답고 그리운 5월 입니다.
그런 5월을 사랑합니다.
느끼는 중입니다.
벌써 하순이군요.
슬슬 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계절이 됐습니다.
그래도 난방비를 걱정하는 겨울 보다는 낫지요.
서민들에겐 더운게 더 견딜만 합니다.

6월이 5월만 못한건 아마도 초록의 신선함이 무디어져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남은 날 좋은시간 되십시요.

어느새 5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한 주도 어쩜 이렇게 빨리 스쳐가는지 모르겠어요. 살림사는 일만 할 뿐인데두 .....
하늘이 이쁜 시간속으로 저도 걸어가렵니다.
느낌이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열무김치님.
6월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거리를 운동삼아 걷고 돌아왔어요.
신록이 눈부셔서 기분좋은 오후...커다란 수박 한 통을 낑낑대고 사들고 왔어요.ㅎㅎㅎ
마음이 편안한 6월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풀잎 나뭇잎의 녹색이 빛을 발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1년의 허리를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다시 느낍니다.
더위와 전쟁을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어디론가 가고픈 곳 이지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그냥 들뜨는 산길

너무 잘보고 갑니다
고은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여행은 잘 하고 계시지요?
변화 무쌍한 바다에서 만물을 겪으시니 후일 추억도 많으실테고 삶이 한층 풍족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숲길이 참 신선해 보입니다
전에 살고있던 태백의 분수령 숲길을 찍으신 사진인가 하였는데
열무김치님 사시는곳의숲길이 많이 닮아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어디선가 노루와토끼가 튀어나올것만 같은 ....
좋은 풍경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태백의 분수령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숲길은 비슷한 모습이 많아서 그리 보였나 봅니다.
토끼는 몰라도 청설모나 다람쥐는 자주 보입니다.
어쩌다 운 좋으면 오소리도 봅니다.
안녕하세요 열무김치님~~
자주 왕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오랜남에 뵙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발걸음 해주시구 감사합니다^^
저도 이글루 옮기고 거의 그냥 방치해버리게 되더라구요
왠지 정두 안가고 제 많은 사진들 그냥 묻햐있습니다
싸이에다 옮길걸 그랬나 아쉽기도하구요
네이버도 거의 안하다 사진정리겸 한장씩 올리곤했는데 그것두 잘 안되네요 ㅡㅡ"
반갑습니다.
그러고 보면 옛날 엠파스가 좋긴 좋았던 모양 입니다.
한결같은 말씀들을 하네요.
블러그가 개인의 취미 공간이니 절대적인건 없다고 봅니다.
좀 과장하면 자기의 기록물이나 자서전이라고 할까요.
안 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다고 봅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정말 걸어보고 싶다는 말이 딱 맞군요.

오늘은 무릉계곡 입구에서 장애인 등반행사 자원봉사를 했고
내일은 제시간에 무사히 일어나면 두타산에 갈 계획입니다.
6월 19일까지 기말고사인데 걱정만 되고 진척은 없어서 큰 일입니다.
거기다가 사무실은 왜 이렇게 바쁜건지 . . . 답답합니다.

가끔은 주변도 돌아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저녁 먹으러 나가다가 아카시아가 만발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모르는 새 세상은 여전히 흘러가더군요.
그러려고는 하는데 자꾸만 핑계거리가 생기는군요.
늦게 공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만 잘 하시는겁니다.
내 인생에 뭔가가 남는다는게 참으로 중요한거 아닙니까.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시면 될것 같네요.
사무실과 일에만 몰두하다보면 계절 가는거 잊을 수도 있지요.
저야 늘 밖으로만 도니 사정이 다르긴 합니다만 마음은 같습니다.
행복의 길네요 ^^
저런길을 걸어보면 저절로 큰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 그동안은 세상 근심걱정 다 잊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쁜 길입니다 ^^
늘 산행을 하시니 이런 길들은 많이 보셨겠지요.
아스팔트나 시멘트 길에 익숙한 우리들이 이런길을 걸으려면 일부러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역시 흙길이 사람에겐
맞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흙내음을 잘 못맡는 요즘 아이들이 불쌍 하지요.
부모들이 아이들 데리고 억지로라도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내일이면 6월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네요.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요즘 바깥에 오래 나가 있어서 컴에 접속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찾아뵙는 그 옛날의 그 류중근입니다.

정말 뜬금없이 너무도 오랜만이지요?

그간 맘 편히 몸 편히 잘 내셨나요?

저는 간만에 와놓고 인사는 뒷전이고 이 예쁜 그림을 보니까 덜컥 욕심부터 났답니다.

'와 멋지다~'

선생님께선 온갖 고초 다 치르면서 이 예쁜 그림들 만들어내셨을 텐데….

저는 그저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으로 자꾸만 욕심이 밀려옵니다.

많이 부끄럽네요. 그래도

'선생님~ 이 그림들 제가 좀 빌려 가면 안될까요?'

허락하지 않더래도 저 괜찮으니 너무 괘념치 마십시오!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요, 다가올 장마철에 비 맞지 않도록 유념하십시오.

그럼 가겠습니다. 더욱 상큼하고 좋은 오늘 되십시오.

- 11년 여름 문턱에서 류중근이 올립니다. -
반갑습니다.
그럼요.
늘 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이 났지요.
그렇게 생각 하실거 없습니다.
열어 놓을테니 필요한 대로 가져다 쓰십시요.

시간 나는대로 놀러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오호~라! 아닌 밤중에 어! 시계를 보니 벌써 아침이네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난데없이 이토록 큰 선물 받으니 그저 감읍할 따름입니다.

너무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커튼 젖혔더니 창밖은 훤하게 밝았네요.

밤새 잘 주무셨나요?

고맙다는 말씀 다시금 전하며 이만 갈게요.

오늘도 상큼하고 가뿐한 하루 맞이하고 보내십시오.

자~ 건강 새 아침 출발~
우리 아파트 근처에도 이런 오솔길이 있단다.
내가 유일하게 마음을 달래며 산책하는 길이지.
숲속에 들어서면 답답한 마음을 날려보내곤 한단다.
온천지가 아스팔트길이라서 ...
시골 출신이라서 흙밟는것 너무 좋아해.
신록이 우거진 숲속길 ...
잘 감상하고 계속 좋은 그림 올려주오. *^^*
[비밀댓글]
다행이 내 사는 근처엔 이런 오솔길들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이 보고 행복한곳에 살고 있다고 하더구나.
마음 답답 할때나 갈을 걷고 싶으면 주저 없이 간단다.
길을 걷노라면 모든 잡념이 사라져서 그 순간만은 다른 사람이 되지.
아나 그맛에 가는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조심해서 다녀라.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