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5월 연가

*열무김치 2011. 5. 17. 20:10

 

 

 

 

5월이 깊었다.

가슴 비어도 쓸쓸하지 않은 계절이다.

후한 녹음의 인심을 욕심껏 주머니에 가득 담는다.

넘쳐나는 짙은 푸르름이 길 여기 저기로 숨바꼭질 한다.

 

*오대산 천년 숲길

 

 

 

 

 

 

 

 

 

녹음위의 식사

 

 

 

 

 

 

 

 

 

 

 

 

 

 

 

 

 

 

 

 

 

 

 

 

 

 

 

 

 

 

 

 

 

 

 

 

 

 

 

 

 

 

 

 

 

 

 

오대천

 

 

 

 

 

 

 

 

 

 

월정사

 

 

 

 

 

 

 

 

 

 

 

 

 

 

 

 

 

 

 

 

꽃 대신 사람들의 소원이 가득 걸렸다.

 

 

 

 

 

 

 

 

 

 

 

 

 

 

 

 

 

 

 

 

 

5월은 흐르는 시내에도 짙푸른 녹음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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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걸어 가 보고싶은 그런 길입니다

고운 음악과 함께사진속으로 들어가서

즐거운 산행을 해 봅니다

즐~ 밤이요 열무김치님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여전 하시지요?

봄 날씨가 과히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제자리를 찾아 가는 듯 합니다.
오대산 전나무 숲은 누구라도 한번쯤 걸어 볼만 합니다.
혼자 걸어도 대화를 거는 나무와 바람이 오랜 친구처럼 다가 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다람쥐의 식사가 푸르름의 계절이 맞는듯 합니다.
소원의 꽃이 늘 만발하는 계절..
푸른 녹음과 청초한 하늘같은 소원들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숲길 다람쥐들은 여느 다람쥐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을 하는 편이지요.
전나무 숲길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사찰은 전국 어디나 비슷한 모습을 합니다만 월정사는 규모 면에서 여느 사찰과 비교 됩니다.
오대산 근처에 자주 가시는것 같네요 ^^
하늘도, 구름도 , 물도 ,나무도 저마다 의 색으로 어찌그리 고운지요
다람쥐도 너무도 이쁜녀석을 섭외하셨네요 ㅎㅎ

저런 숲길을 걸으면 정말 가슴이 타-악 트이지요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직업상 가게 됩니다.
오대산은 가을도 좋지만 여름에도 괜찮아요.
전나무 숲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가란 천년 숲길을 걷다보면 아느새 변해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숲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이지요.

늘 산에 오르시니 이보다 더좋은 선물을 이미 받고 계십니다. ^&^
자연을 제대로 잘 담아오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틈 나면 한번 들러 가세요.
지금이 아주 좋을 때 입니다.
흐르는 음악이 제 마음에 이쁘게 묻어가는 밤.
그냥 느낌이 편안하여 좋은 밤입니다.
5월은 여행을 다니기에 참 좋은 계절인데 올해 5월은 울엄마랑 지내며 삶을 엮어 갑니다.
숲길을 걸을땐 좋은 사람이 곁에 있어야 제맛이고
도란도란 나즈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살짝 미소 지어야만 제멋인것 같다는 저만의 상상을 합니다.ㅎㅎㅎㅎ
어머님과 지내는 5월도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5월은 또 오겠지만....

밑에 쓰신 말씀처럼 저런 숲길에선 누군가 옆에서 속삭여 주면 금상첨화지요.
그것도 나긋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오대산의 멋진 풍경들입니다,
계곡에 물들은 흐르고 ~~
산사의 풍경소리가 은은 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즐감합니다
가을 오대산도 좋지만 녹음 우거진 산사의 모습도 괜찮더이다.
마음의 상처가 심할떄 저런곳을 찾아 마음 다스림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열무김치님 잘 계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마실 왔습니다.
시원하고 짙은 녹음, 조용한 음악이 마음을 아늑하고 평안하게 합니다.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행복으로 채우는 오후 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잘 계셨지요(?)
가끔 야심한 밤에 지난 답글들을 보다가 나를 찾아 주셨던 분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안그래도 오래전 답글을 보았네요.
마실 가겠습니다.
오랫만에 들렸더니 많은 풍경들이 나를 반겨주네.
오대산 숲길과 월정사는 언제 보아도 참으로 좋군.
흐르는 계곡물에 푸르름이 비추니 더욱더 신선해보이니 생동감마져 느겨지네.
너에 블로그오니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서 참 좋다.
친구에 수고로움에 눈욕만 실컨하고 잠시 머리좀 식히고 돌아간데이. *^^* [비밀댓글]
오늘 일 끝내고 들어 왔더니 춘화에게서 청첩장이 와 있더구나.
5월 말이니 푸른 녹음속에서 서울 친구들 얼굴 좀 볼 수 있으려나.

오대산이 그리 멀지 않아서 시간만 되면 한번 들러 볼만도 하다. [비밀댓글]
풍차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신지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이제 조금은 평정을 찾은것 같아 이렇게 들러봅니다
열심히 출사하시는 열무김치님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저역시 블로그를 한동안 쉬시는거 보고 뵙지 못한지 오래 됐네요.
안정이 되셨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천년숲길이라 할만하니요.
다람쥐 아직 먹을 만한 열매가 없을 것인데 열심히 먹네요.
그 많은 다람쥐들 다 어디로 갔는지 요즘은 보기 어렵죠.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네요.
저만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 열매가 없는대도 뭘 그리 열심히 먹는지 앞발을 쉬지도 않고 놀리더군요.
작은 산에는 다람쥐들이 별로 없습니다.'아마도 먹이 때문 같습니다.

주말만 되면 비오고 흐린날이 이어 지는군요.
고민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컴에 작은 문제가 있는듯 보입니다.
컴에 문제는 없는데 음악프로그램이 제컴퓨터를 차별하네요.
저 윈도 안쓰고 리눅스씁니다 ㅎㅎ.
사진들이 언제보아도 정말 예술입니다.
다람쥐를 용케도 사진에 잘 담으셨네요.
열무김치님 사진을 보면 늘 가슴 속이 뻥 뚫리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늘 감탄하게 됩니다. 배경음악도 참 좋습니다.
월정사에 다녀오셨나봐요. 지난 가을에 저도
그곳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보잘것 없지만 공감해 주시니 저로선 보람있지요.
사실 사진이니 음악이나 하는게 서로 나누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잖이요.
개인의 취미 활동이 타인에게도 작은 배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한없이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배경음악은 오대산자락을 거니는 열무김치님의 마음 같군요.(^^)
정말 좋군요...
산행을 하다가 갑자기 행복함을 주체못할때가 있는데요 그 심정으로 사진을 감상 했읍니다..
새벽에 인사차 들렀다가 이런 행운이...(ㅎㅎ)(ㅎ)(^^)
그러셨다니 다행 입니다.
휴일이었지만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오대산은 보통 가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하지만 여름 풍광이 훨씬 좋지요.

아니...새벽에 그리 일찍 일어 나십니까.
참 부지런 하십니다.
사진도 멋지고
글도 예쁘고
음악도 좋고

오대산의 소금강 제가 좋아하는곳이랍니다
오랜만의 내 마음의 안식처를 찾은듯
평안함과 행복함을 느낍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마도 사진 보다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 떄문 같습니다.
휴일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고즈녁한 산사와 맑은 숲이 찾는 이들을 부드럽게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가볼만한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