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흘러가는 봄***

*열무김치 2011. 4. 21. 22:10

 

 

 

 

 

 

봄날의 꿈..메말랐던  가지에도 분홍빛 가슴이 피어 오른다.저 연분홍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삶이 삭막해도 결코 마르지 않음은  대지에서 피어 오르는 빛 때문이다.

 

*원주 흥업

 

 

 

 

 

 

 

 

 

 

 

 

 

 

 

 

 

 

 

 

 

 

 

 

 

춘사월..

    마음은 즈려 앉아  연분홍을 탓한다.

          가슴 한켠에 정분은 남았는지

                 보는이 없어도  얼굴이 붉다.

                        

 

 

 

 

 

 

 

 

 

 

 

 

 

 

 

 

 

 

 

 

 

 

 

 

 

 

 

 

 

 

 

 

 

 

 

 

 

 

 

 

 

 

 

 

 

 

 

 

 

 

 

 

 

 

 

 

 

 

 

 

 

 

 

 

 

 

 

 

 

 

 

 

 

 

 

 

 

 

 

 

봄꽃들이 화려하게도 개화을 하였습니다..
소나무의 푸른 잎에 진달래의 붉은 꽃잎사귀가 화려하게도 보입니다..
즐감합니다
어제 많은비가 내리더니 꽃잎들이 낙엽처럼 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녹색의 계절로 접어 드는듯 보입니다.
산사람님께서 하실일이 많아지겠어요.
좋은 작품 기대 할께요.
이렇듯 가까이서 봄을 즐기시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이곳 무심천가 벗꽃은 다 떨어지고 잎만 무성하게 나고 있네요..
지역간 편차가 큰가 봅니다.
이곳은 이제 제철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며칠뒤면 이 화려한 운무도 끝이 날듯 싶습니다.
짧은 봄날의 화려함이 이쉽지만 다음을 준비하는 자연이 한치의 어김도 없네요.
전 따로 봄놀이를 가진 않습니다.
허구한날 다니니 ...매일 보는걸요.
이번 봄비가 그치자 이처럼 갑자기 꽃들이 피고 잎이 나기 시작하죠.
이런 날 산으로 들로 봄나들이 좀 다녀야 하는데 뭐 했는지
주말이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남쪽엔 이미 모두 졌다고 합니다.
좁은 나라에서도 차이가 심하군요.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합니다.
올 봄은 추운날이 많아서 개화도 들쭉날쭉 합니다.
봄꽃을 오래 볼 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지요.
연분홍 진달래가 바람에 흔들리면서
풍기는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듯합니다.
이제는 마른나뭇가지처럼 보이던 것들이
연두색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니 보기에도 좋습니다.

어제는 가까운 양주의 불곡산을 갔었는데
이곳에도 곳곳에 진달래가 흐드러지피어 있어서
진달래구경에 마음을 빼앗기고 산들의 절경에 매료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지요.

즐겁고 복된 휴일보내세요.
저는 산에갈 준비를 하여야겠습니다.
주마다 산행을 하시는가 봅니다.
산을 자주 오르시니 건강 하나는 자신 있으시겠어요.
덕분에 블에서 좋은구경 공짜로 잘 합니다.
이렇게 봉사 하시는것도 남을 위한 배려라고 전 생각 합니다.
좋은 산행 되세요.
진달래와 함게
이재 봄도 물러 기고 있지요

너무 오래 간만입니다

은혜로운 부활주일 되세요
반갑습니다.
먼 곳으로만 다니시니 계절 감각도 남다르시겠다 싶습니다.
올봄은 예년과 다르게 소란스러웠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이 원인 제공자지요.
그렇거나 말거나 꽃은 피고 또 잎이 돋네요.
어디를 가시던 늘 건강 하세요.
금년 봄은 개화도 헤깔리는군요.
지난 주말 동해는 벚꽃이 만발했는데 월요일 비로 다 졌습니다.
봄이 가는구나 하고 이번 주말 서울에 올라왔는데
단지내 공원에 꽃들이 제법 피었군요.
개화가 마무리 안된 것인지 낙화가 아직 이른 것인지 헤깔립니다.
같은 강원도 땅인데도 차이가 심합니다.
강릉 경포도 꽃이 만개하여 불과 며칠을 못 보내고 비바람에 졌다고 들었습니다.
동해는 아무래도 남쪽이나 이곳보다는 더 따스할거란 생각입니다.
오늘도 산행중에 비를 만났습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구요.
목적지 까지 가질 못하고 일찍 하산 했네요.
사진들이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진달래가 피면 아이들에게 화전을 해주었었는데
요즘은 손녀 손자를 한달에 한번 보기도 힘이 들고 별로 좋아 하지도 않네요.
진달래를 보며는 고향의 꽃이라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5번째 사진은 정말 환상적이며
마음에 평화를 줍니다
아름답습니다.
지금도 화전이나 술을 담그어 먹는 사람들이 있지요.
봄날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함 입니다.

손자 손녀를 자주 만나지 못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나중에 똑같이 되겠지요?

늘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꽃사진 ,멋진풍경들 ~
고즈넉한호숫가를 걸어보고싶네요 ~ㅎ
잘지내셨지요 ?
고운봄날 되세요
방문 반갑습니다.
짖궂은 4월이지만 예정대로 꽃 피고 푸른 잎이 돋아 납니다.
봄이 희망인건 푸르름 때문이 아닐까요.
비오는 주말이지만 기분좋은 휴일 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