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한해를 보내며.

*열무김치 2010. 12. 31. 01:16

 

 

 

 

 

 

 

 

 

한해의 끝에 서면 다사다난 이라는 표현을 쓴다.

사람의 마음이 모질지 못하여 마음으로 회한이 남는 까닭이다.

가는 세월이 아쉽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저 속으로 삭이고 참을 뿐이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해가 바뀌면 반가운 님이 오실거라는 소박한 꿈이다.

설령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실 반가운 님을 기다리는게 인지상정이다.

 

참으로 탈도 많았던 한해였다.

채소가격 폭등으로 몸살을 앓더니 천안함 폭침으로  국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

년말에는,  그토록 대접을 잘해 줬음에도 배은망덕하게 북한이 우리의 뒷통수를 쳤고  가축들의 재앙이 우리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들이 정한 年, 月이 사실 어디가 끝이고 시작이란 말인가.

하지만 우리들의 얼굴은 변하고 마음은 무디어 간다.

그럼에도 또 꿈을 꾼다.

분명 새해에는 기쁜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그 믿음에 긍정의 드라이브를 걸어본다.

 

 

한해동안 사랑을 나누었던 블로거 여러분들께 건강과 평안함을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합니다.
올해는 토끼의 껑충 뛰시듯이 한걸음 한걸음 진척이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첫 휴일 잘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제게 하신 말씀처럼 좋은일들이 많아 지기를 바라겠습니다.
해가 구름을 뚫고 찬란히 떠오르네요.
뜨는 해를 보며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보다 낳은 해가 되기를 기원할겁니다.

열무김치님 하시는 사업도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에 구름을 뚫고 뜨는 해 멋집니다.
치악산을 바라보노라면 가끔 동화적인 기분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자연이 빚어내는 장면들이 때로는 사람의 교훈보다 더 멋질때가 많군요.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져서 생활이 많이 불편 합니다.
미끄러운길 조심해서 다니세요.
저의집 골목에도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서 오늘 저녁엔 연탄재를 구해다 뿌렸답니다.
단독 살 때 앞이 경사진 곳이라
눈을 쓸고는 연탄재를 내다 던져 놓곤했습니다.
지금 염화칼슘을 그때는 연탄재가 대신 했었습니다.
봄에 눈이 다 녹고나면 먼지가 많이 나던 생각이 나네요.
옛날 이야기입니다.
살림살이가 팍팍해 지면서 연탄을 때는 가정이 많이 늘었어요.
전에는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 개인 수퍼마켓에서 많이 땝니다.
가스비가 많이 올랐다고 푸념들을 합니다.
아마 마음에 드는일은 별로 없을겁니다.
사람들 가슴마다마다에 떠오른 태양...!
그 품은 소망이 모두모두 이루어지기를...
열무김치님의 새로운 날들도 가득가득 웃음꽃 피어나는 날들로 채워가시길 바래봅니다...
감사 드립니다.
늘 웃으려 애를 씁니다.
요즘은 억자로라도 웃자는 운동이 일더군요.
웃을 일들이 자꾸만 줄어드니 이런 운동도 하는가 봅니다.
어치피 헤쳐나갈 일이라면 즐기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실 요즘에 웃을만한 신나는 일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말씀처럼 웃는 날들이 많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새해 첫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은 각별한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장엄함으로 다가오는 일출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래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라님..^&^
안그래도 어제 슬그머니 다녀 왔지요.
인사도 못 남겼는데 ..

올 한해도 맑은 동심들과 좋은날들 이어 가세요.
또 그런 기쁜소식들을 블로그에서 만나 보도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11년 새해 첫 월요일이네요‘
힘차고 멋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다.
닉을 보니 제가 언제인가 올렸던 낮달 사진이 떠오르는군요.
찾아 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치악산의 능선을 타고 오르는 아침햇빛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네요..
맑은날 치악산너머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무김치님의 가정과 사업이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열무김치님께 친구신청을 하였는데요
연유인즉은 음원문제로 친구공개로 한 카테고리가 있어서 이랍니다.
이해 바랍니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더니 저에게 결국 감기를 선물하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저야 고마운 일이지요.
제가 그만큼 부응을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올해는 추위더 염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삼한 사온도 종적을 감춘듯 보이구요.

벌써부타 따스한 봄이 기다려 지네요.
남녁엔 눈이 보통많이 내리지 않았던데 이속은 썰렁한 편입니다.
올해는 해맞이하기가 쉽지가 않았는데도 해돗이 광경을 잘 잡으셨네요
저역시도 올해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환하게 웃을수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열무김치님댁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면서 ..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셨지요?
많이 바쁘시지요?

구제역 때문에 관광 하기도 염치 없는 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움직이지 않으면 서로가 곤란해 진다고 봅니다.
소비는 역시 미덕이니까요.
올 한해도 변함 없이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들위에 밝음이 넘치길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놀러두 자주 오시구요 ㅎㅎ~
금년엔 폭설로인해 여기 동해도 일출은 엄두도 못냈답니다.
금년한해는 울나라에도 좋은일들만 있으면 좋으련만
구제역으로 온나라가 힘들어하니 걱정이에요 ..
그래도 우리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반가워요~!

요즘 구제역으로 모두들 페닉상태로 가는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답답 합니다.
저역시도 한떄는 소를 키우던 사람이라 가슴이 정말 아프네요.
온 나라가 이렇게 되니 앞일이 정말 걱정입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무엇하나 속 시원한 일이 없는듯 합니다.
뛰는 물가에 구제역 창궐까지... 정말 떨쳐내고싶은 일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얘기 해야지요.
오르막이 있으면 쉬운 내리막도 있다는 희망 말입니다.
이번일로 우리가 큰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제역이라는 가축질병이 이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가축을 생매장해야 하는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전 북한의 연평도 공격보다도 더 무서운 질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묘 새해에는 이러한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좋은 치료약이 나오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생매장을 하는것보다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말씀처럼 신약이 개발되어 간단한 처치로 예방이 되는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그런날이 오리란 믿음이 듭니다.
새해에는 정말 좀 모두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
요즘 모두가 힘이 듭니다.
구제역 때문에 관광 업계는 죽을 맛일겁니다.
유통업도 힘든건 마찬가지구요.
식품업계도 비상입니다.
올 연초부터 비상이 걸리는군요.
구제역이나 빨리 종식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