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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빛

*열무김치 2010. 10. 2. 17:43

 

 

 

*오대산

 

 

 

 

 

 

 

*천년 숲길

 

 

 

 

 

 

 

 

 

 

 

 

 

 

 

 

 

 

 

 

 

 

 

 

 

 

 

 

 

 

오대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네요.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이 계곡의 물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군요
가을은 우리를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는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시다는 lily님의 열정과 감성에 박수를 먼저 드립니다.
아직 변하지 않으셨네요.

이런저런 일들로 모두들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날들입니다.
전 이번 추석경기가 별로여서 마음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워낙 비가 많이 온 탓에 생각과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 업체들마다 고민이 깊어지네요.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말씀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다행인것은 블로그를 찾는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느 누구보다 용기를 얻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강원도에는 단풍이 절정인듯하군요.
면경처럼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과
오색단풍의 조화가 멋스럽습니다.
저도 7일에 1박2일로 설악산등산을 가는데
이러한 단풍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반갑습니다.
아직 절정은 아닙니다.
일부구간은 단풍이 들었지만 아직도 여름모습을 한곳이 더 많지요.
7일날 설악산에 가시면 윗쪽은 몰라도 아랫쪽은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으리란 예상이 듭니다.
해가 갈수록 단풍이 드는 시기가 늦어 지는군요.
지난 사진들을 보면 이미 깊은산은 9월 하순이면 붉게 단풍이 드는데 올해는 영 사정이 다릅니다.
작년 10월 초순과 올해의 10월 초순은 아주 비교가 됩니다.
좋은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산길 주변의 아름드리나무를 대하니 크고 높다란 어르신 앞에 선 듯이 괜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저토록 곧게 자라려고 얼마나 애썼을까?

저토록 곱게 키우려고 얼마나 애썼을까?

거기다가 거대한 수목이며 산마루와 어우러진 자연풍광이 정말 멋스럽습니다.

또한, 그 사이사이로 산등성이를 따라서 짙푸르게 빛나는 쪽빛 가을 하늘은 또 얼마나 탐스런 지요.

이 모든 예쁨을 고스란히 담아준 열무김치님 고맙습니다.

그 마음만큼 이 가을이 풍성하기를….
감성 깊으신분의 답글을 대하니 가을이 한결 풍성해집니다.

10월 ..맑은 하늘처럼 밝은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오대산은 단풍이 많이들었군요.
이번 주말에 설악산 갈예정인데 단풍이 제대로 물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즐거운 산행하시고 좋은 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아마 이번 주말쯤이면 높은곳은 단풍이 제법 들었을겁니다.
남쪽지방은 이달 말이나 가야 되겠지만 중부 산간은 급격하게 단풍이 드는편이지요.
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늦습니다.
치악산은 아직도 여름 모습을 하고 있네요.
좋은 산행 되십시요.
오대산에 벌써 단풍이 물들어 기고 있네요.
멋지게도 담으신 풍경 잘 보고 갑니다.
깊은 계곡은 가을의 복판에 와 있습니다.
올 가을은 모양새가 ㅇ;상한[요.
마치 재로 잰듯이 여름과 가을의 선을 긋습니다.
하긴 첨단 슈퍼 컴퓨터도 알아내지 못하는 날씨니 ...
올 겨울은 또 어떨지.
역시 물빛이 끝내주는군요...
벌써 오색의 빛이 가득하였나 봅니다...
저리 아름다우니 어찌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겠습니까...
너무 많이 모여들어 탈이지만...ㅎㅎ
열무님께서 담으신 멋진 모습 보니 맘이 행복하네요...^^
오염원이 전혀 없는데다 단속이 엄한 까닭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 청정지역을 지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래도 매년 구름처럼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습니다.
수도권의 사람들은 아마 거의 오지 않을까 상상이 되네요.
지금부터 이달 하순까지 절정을 이룰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아 곱다 라는 생각과 함께 투명하리만치 맑은 계곡물속으로 들어간 가을을 건져올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손 안 가득 건져올린 가을이 손가락 사이로 살그머니 빠져나가는 그 느낌은 어떠할까요 ? ㅎㅎ
열무김치님 방에 오면 메말랐던 가슴속이 늘 촉촉하니 젖어오는듯 행복해집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을 방안까지 배달해주신 열무님 .고맙습니다 ^^
단풍에 물든 계곡물은 정말 건져 올려보고픈 생각이 듭니다..
인적 드믄 계곡에 홀로 서면 이곳이 천국이지 싶네요.
그 아름다운 날들이 너무 짧아서 그게 아쉽습니다.
아마 짧아서 더 아름답겠지요.

가을비가 자주 내리는군요.
가을비 한번에 속옷 한 벌 이라는데 실감이 가네요.
열무김치님
누나 손등을 가지럽히고 계시나요~
손등 간지럽힐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달빛님이 건너편이 좀 앉으시겠어요?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