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가을빛**

*열무김치 2010. 9. 23. 18:38

 

 

 

 그렇게도 비가 내렸는데...

제 할일을 마친 가을 들녁이 풍요롭다.

 

 

 

 

 

 

 

 모처럼 개인 가을 언덕에 올라...

 

 

 

 

 

 

 

 

 

 

 

 

 

 

 

 

 

 

 

 

 

 

 

 

 

 

 

 

 

 

 

 

식욕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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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가을색이 완연하군요..
추석 명절은 잘 쉬셨는지요?

가을햇살이 잘든 벼이삭들이 영롱하기까지 하네요..
벼이삭에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이런 아름다움은 난생처음 입니다..
항상 좋은 사진에 감동 받습니다..

저 위에 비빔밥 한숟갈 얻어먹고 싶습니다..
입안 가득 고이는 침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ㅎㅎㅎ
반갑습니다..
남녁은 아직도 기온이 상당 하던데 중부지방은 순식간에 변하는것 같습니다..
마치 자로 선을 긋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번에 내린 호우가 기온의 변화를 급격하게 변하게 만든듯 싶네요.

그래도 가을 들녁은 아름답고 풍성 합니다.
이런 자연의 변화 때문에 우리들이 위로를 받고 사는게 아닐까요.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요.
황금들녘을 보면서 먹는 비빔밥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내일 또 주말인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채소값이 여간한게 아니어서 열무김치 먹기도 힘이 듭니다.ㅎㅎ
하지만 이떄 먹는 열무김치 비빔밥이 훨씬 맛이 좋군요.

긴 연휴에 27일은 모두들 때아닌 몸살을 앓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청명한 가을입니다.
좋은날들 이어 가십시요.
억새가 피기 시작하는걸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석 명절은 편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을 전후로 확연한 가을 느낌이 듭니다.
알알이 영그는 벼이삭을보니 추수의 계절이 머지않은듯도 하구요.
명절 음식에 속이 안편할땐 열무김치에 쓱쓱 비벼먹는게 제일이지요.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워낙 비가 많이 내린탓에 추석 명절이 과히 즐겁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비 그친뒤 거짓말처럼 하늘이 개이고 가을날씨로 변했네요.
이미 설악산 정상엔 서리가 내렸다니 ...
모두에게 설레이는 계절입니다.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꼐도 가을의 풍성함이 전해 지기를 기도 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그 많은 비에도 남은 것이 있네요.
가을 들녁이 아름답습니다.
오솔길을 두 남녀가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물에 비친 산과 구름도 멋지네요.
열무김치님이 열무김치에 밥을 비벼 잡수시네요.
좋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요.
하하~
제가 열무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열무김치만 있으면 다른반찬 거의 먹지 않습니다.

전에는 휴일날 카메라 들고 곧잘 나갔는데 이제는 나가게 되질 않습니다.
올여름 하도 비가 내리는 바람에 더 그렇게 되더군요.

처가에 갔는데 고추밭 고랑에 물러 떨어진 고추가 수북 하더군요.
김장 배추도 이번비로 거의 다 망가졌더군요.
해마다 김치를 담그어 왔는데 올해는 틀린것 같습니다.
가뭄끝은 있어도 장마끝은 없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아무래도 도심 주부들은 올해 채소류 가격 떄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할것 같네요.

가을이라고 사진은 좋게 올리지만 가슴에 멍든 사람들이 많아서 속이 시원하질 않습니다.
열무김치 비빔밥인 모양이군요. 침 넘어 갑니다.

집에 가면 입에 맞는 음식 먹는 것도 큰 낙인데 추석날 형이 그러더군요.
"부식이 엉망일 것 같은데 갈 데 있으면 가라."
하지만 명절에 어느 집엘 찾아 갑니까?

그래도 먹성으로 버텻지만 이번 연휴 섭생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냥 양으로 버텼지요.

3일 지난 후 체중을 재니까 태백 마지막에서 3킬로가 복구되었더군요.

결국 잠 못자는 것과 음식이 체중감소요인이었습니다. ㅠㅠ
저도 이번 추석일로 과하게 노동을 하는바람에 몸무게가 많이 줄었습니다.
점심도 거르고 무리하게 일을 한 까닭에 몸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추석연휴떄 드시는 음식이 많지 않았던 모양 입니다.

요즘은 많이 먹지 않고 악식으로 사는게 건깅에 더 낫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기름진 음식을 자주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혀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환경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으니 호볼호가 있겠지요.
체중이 제자리를 찾아 간것이 다행이군요.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이곳에서보는 벼들은 이삭이 탐스러운게 태풍영향을 덜 받은듯합니다
저 있는 이곳 금남리에서도 이번에 태풍때문에 벼들이 다 쓰러져 벼베기조차 힘들다고 아우성들이던데 ..
올해는 쌀값이니 야채값이니 사상 유래없는 대란이 일듯해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가을입니다
맞아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쌀 수확량이 즐어 들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쌀값이 형편 없으니...
대란은 대란이군요.
열무김치 정말 맛나게 비비셨네요~ㅎㅎ

가을색을 보니 들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열무김치님 안녕하시죠??

얼마만에 문을 두드리는건지 ㅋㅋ

건강하시구 멋찐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생각은 하면서도 찾아뵙지 못했는데...
여전 하시지요?
전에 엠파스 친구분들은 여기저기에 다 흩어져서 다시 찾기가 쉽진 않지만 어쩌다 만나면 너무 반갑습니다.
블로그상의 정도 끈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