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6월 설악

*열무김치 2010. 6. 7. 19:50

 

 

 

 

짙은 녹음 사이로 설악이 여름을 맞는다.

*한계령 

 

 

 

 

 

 

 

 

 

 

 

 

 

 

 

 

 또다른 세월..

 

 

 

 

 

 

 

 

 

 

 

 

 

 

 

 

 

 

 

 

 

 

 *권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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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멋진 선글라스 끼고 설악에 오르고 싶어라
요즘 너무 더워서 산에 오르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권금성은 케이블카로 간단하게 오르니 그 윗쪽만 올라가면 시원한 풍광을 만날 수 있지요.
역시 가을이 좋습니다.
3월달에 한계령 갔다가 함박눈속에 푹 빠졌다 나왔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다녀 왔지만 친구들과 갔을때는 중고등학교 수학 여행뿐...
설악산은 4계절이 전혀 달라서 참으로 아름다워.
아묻튼 코흘리 친구들과 동행해서 좋아겠다.
에고 에고 부러워라.~~~
하긴 3월도 겨울이나 마친가지니 눈속에 빠졌다 올만도 하지.
저날 정말 더웠는데 산 꼭대기에도 바람한점 불지 않더라.
주변이 시원하니 마음은 뻥 뚫리더구만.
몇몇 애들만 겨우 올라가곤 나머지는 그 아래에서 그냥..
이제는 산으로 함께 가지도 못하겠더라.

요즘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관상대 예보론 그리 덥지 않은 여름이 될거라더니 정 반대로 가는것 같다.
건강 조심 하시고..
안옥자네 결혼식이 곧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 얼굴 볼라나?
웅장한 설악산의 풍경을 멋지게도 담으셨습니다..
어제 다녀왔으면서 내일 다시 가 보고싶은 산입니다.
즐감합니다
설악은 여름에도 운치가 있는 산입니다.
빼어난 경관미가 몇번이ㅏ고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하십시요.
열무김치님 싸모님하고 설악산에 다녀오셨군요.
권금성도 오르셨구요.
두분의 즐거운 여행이였겠습니다.
가끔 둘이 같이 나간다는것 행복하지요.
적어도 여자는 그렇답니다.
싸모님 넘 멋져요.
사진 전문가라 역시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모처럼 친구들과 갔었지요.
날씨가 더워서 오르는데 힘이 들더군요.
다리아픈 친구들이 많아 높은산에 오르는일이 이제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안경쓰고 폼잡은 사람은 여자 동창입니다.

높은데데 오르더니 근사하게 폼을 잡던데요.ㅎㅎ
한바탕 웃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이였으면 또 다른 즐거움이였겠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설악산을 택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저곳 권금성 산장을 통해 올라갔다 왔었답니다.
이번 휴가때 추억을 더듬어서 권금성 까지만 갔다 오자고 생각하고 갔다가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 케이블카 운용이 안된다하여 돌아 온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내가 산위에 올라있는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
바람이 불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통제를 하더군요.
하필 그런날 가셨군요.
권금성은 다리아픈 사람도 쉽게 올라길수 있어서 이용자들이 끊이지 않더군요.
설악의 비경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아이구~~
또 가슴 두근두근 하게 하시네....
정말 멋 있읍니다..
권금성은 아직 오르지 못했는데 언제 울산바위와 엮어서 한번 다녀 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