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4월****봄의 연인

*열무김치 2010. 4. 11. 20:30

 

 

 

 

 누가 잔인한 4월이라 했을까.

말하지 않아도 마음은 저리로 날아 

아득히 지나간 첫사랑 그날로 간다. 

 

 

 

 

 

 

 

 

 

 

 

 

 

 

 

 

  

 

 

 

 

 

 

 

 

 

 

 

 

 

 

 

 

 

 

 

 

 

 

 

 

 

 

 

 

 

 

 

 

 

 

 

 

 

 

 

 

 

 

 

 

 

 

 

 

 

 

 

 

 

 

 

 

 

 

 

 

 

 

 

 

 

 

잔인한 4월이 아니라 화려한 4월 같습니다..
후드러지게 많이 핀 봄꽃들이 반갑게 반겨주는것이 좋습니다..
즐감합니다
예년에 비해 춥고 바람부는 날이 많네요.
지구 온난화라고 기상전문가들이 말하는 반대로 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꽃들은 약속을 져버리지 않네요.
이번주는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니 꽃들이 수난을 당할듯 보입니다.
창꽃 꽃무더기만 보면
왜 이리 가슴이 방망이질을 헤대는건지...
아직두 맘은 예전 그대로 머물러 있나봅니다..^^
아주..좋은 현상이니 절대루 걱정하지 마십시요.
제가 보증합니다.ㅎㅎ~
올해는잔인한 삼월로 가불해다 썼으니
사월은 좀더 좋은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때도 4월이 아팟던 달이었나 보네요
꽃이 이렇게도 고운데 잔인한달이 라고 한걸 보면요 ㅎㅎ
아..
한장면 겹벚꽃만 빼고 어끄제의 모습입니다.
요즘 이곳의 날씨는 예측 불허입니다.
흐리고 비오고..바람불고..
예년 같았으면 이미 꽃들이 절정을 이룰텐데 아직 성성 합니다.
예전엔 4월에 바람이 몹시 불었지요.
아마 4월이 잔안한 달이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사람 마음에 부는 바람도 있으니까요.
꽃들이 날리가 났네요.
서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듯이...
이래서 봄은 좋은 계절인가 봄니다.
진달래를 보면은 가슴이 찡해지네요.
옛생각이 나서 일까요?

진달래가 많이 아름답습니다.
흑백 세대의 이릿함이지요.
진달래만큼 우리 기억에 남는꽃도 많지 않을테니까요.
요즘 아이들에겐 다소 낯설은 꽃입니다.

여행을 다녀 오신듯 합니다.
요즘 남녁은 눈 두는곳마다 아름답겠네요.
여행이 아니였구요, 아들 며느리 여행으로
4박 5일 손녀들하고 씨름을 했답니다.
주일밤 10시 반에 임무를 마쳤지요.
손자 손녀들이 귀여워서 많이들 봐 주시더군요.
저도 앞으로 어찌 되려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같아선 그러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말을 들어보니 귀엽고 예뻐서 먼저 해준다고 그러더군요.
갑자기 또 생뚱맞은 생각이 드네요.
잔인한 4월은 농민들에게 오는 것 같습니다.
올 봄 잦은 비 때문에 일조량 부족으로 비닐하우스 농가에 큰 손실을 주는 것으로 시작할 듯 합니다.
고향의 경우 일조량 부족은 엉뚱하게도 마늘로 불똥이 튀어 마늘이 군데 군데 뿌리가 썩는 병이 번져가네요.

이런 날이면 착잡한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진달래술을 담가 한잔 그득히 마시고 시름을 잊으면 어떨까 합니다.
자연보호야 당연한 것이지만 뒷동산에서 따온 진달래 꽃술을 담가 먹는 다고 진달래에 큰 해를 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도 한떄는 농사를 하던사람이라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갑니다.
내일부터 또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는군요.
채소 농사를 하는 사람들에겐 고역일겁니다.
채소값이 금추가 되어간다는 방송을 오늘도 보았습니다.
날씨가 차츰 풀리니 나아지겠지요.
모두들 걱정이 많으니 ...

진달래 술.
전에는 많이도 담그어 먹었지요.
꽃피는 춘삼월 ..농익은 진달래 술 한잔 걸치고 봄을 찬미했던 조상들의 멋스러움이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뒤 숭숭한 뉴스만 보다 여기오니 맘이 따뜻해 진것 같네요
산에 다니면서 진달래 따 먹던 생각이 나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지못해 죄송 하구요.

그동안 무리모두 안타까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진행형이지만 올 봄 날씨만큼이니 일들이 많네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의 쉬운길도 나오는 법이니 그리 믿고 살아야 할까 봅니다.
진달래가 만발했네요
이쁜꽃들 잘 봤습니다.
오늘 화요일
꽃처럼 화사한날 되세요 ~ ^^*
지금 밖에는 찬바람과 함께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
피어난 꽃들이 깜짝 놀랄것만 같고 농사를 하는 사람들에겐 적잖은 피해가 올것 같습니다.
자연이 하는일이니 자연은 거기에 순응 하겠지만 올봄이 유난스럽네요.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이 시련을 겪습니다.
역시 봄은 아름다워요..
어디선가 종달리가 지리 지리 울것같고
아른아른 아지랑이도보이는것 같고
멀리 집나갔던 아들이 돌아 올것같은
무엇인가 잔득 기대가되는 그런 계절인것 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표현을 잘 하셨습니다.
ㅈ저도 그런 마음이 듭니다.
무언가 좋은일이 있을것만 같은..
날씨가 변덕이 심하지만 좋은 날들이 오고있으니 우리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까요.
열무김치님 방에도
봄의 활짝피었군요.
여기 저기서 지저귀는 새 소리도
들리는것 같고....
봄은 이래서 아름다운거군요.
들꽃님 방에도 역시 ...
어제는 이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당황스럽더군요.
그래도 가을같지않아 식물들은 잘 견디어 내는것 같습니다.
이러다 한꺼번에 꽃이 피어나고 금방 더워질것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이번주가 상춘객들이 절정을 이룰것 같군요.
나들이계획 한번 세워 보시지요.
어디인데 이리도 흐드러지게 꽃이 피었나요?
진달래,개나리가 만발하고
목련이 하늘을 덮어주네요 ㅎㅎㅎ
밤늦게 봄을 잔뜩 만끽하고 갑니다..
반가워요..^&^
그냥 제사는 동네 근처입니다.
어디 멀라 갈 처지도 못되고..
그래도 많은 꽃들이 주변으로 있어서 다른곳을 가지 않아도 봄꽃은 실컷 보는 편입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나면 이런 자연의 모습들이 있어 살만 합니다.
요즘 살기 버겁다고 모두들 고민들이 많은데 꽃마저 없다면 더 삭막하겠지요.
솔바람님은 요리를 잘하시니 꽃들이 만발하는 이번 주말엔 여기에 어울리는 근사한 요리를 한번 선 뵈이시지요.
진달래꽃이 유달리 화려한것도 아니고 예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진달래 꽃은 여느꽃과는 다르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아련 하다 그럴까...
아마 우리가 흑백세대여서 그럴겁니다.
어릴때부터 늘 옆에 있어 왔으니 당연하겠지만 지금 아이들에겐 다소 낯설어 보이지요.
진달래에 얽힌 이야기도 수두룩한데 그 얘기나 한번 꺼내 보아야겠습니다.
혹여나 원주쪽으로 지나시거든 차 한잔 하고 가십시요.
*010-3373-2911 [비밀댓글]
감사 합니다.
생활 때문에 청주를 떠나기가 쉽지 않지만
전화번화 간직했다가 기회 닿는다면
꼭 연락 드리겠읍니다.^^ [비밀댓글]
봄꽃은 어김없이 다투어 피었는데
만만치않은 세상살이마냥 유난히 올 봄은
추적추적 흐리고 춥기도 많이 춥네요.
오늘 이곳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얼음도 얼었습니다.
봄옷을 입자니 춥고 그렇다고 겨울옷을 입기도 그렇고...
독감 환자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봄이 유난스러웠으니 뒷끝은 좋으리라는 기대를 걸어 봅니다.

봄꽃들이 몸살을 앓는군요.
올 봄은 기다림이 길었던만큼 아픔도 많았고
햇살도 많지 않아서 유난히 추운 4월을 맞고 있습니다
가끔 비추는 따사로운 햇살마저 없었다면 너무 슬펐을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는만큼 어김없이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했군요,
아름다운 자연만큼 우리 곁에 흐르는 이야기도
저 꽃들처럼 고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자연은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군요.
날씨가 좀 추워도 금방 불만이 나오는데...
역시 우리는 자연을 이길수는 없나 봅니다.

날씨 변덕이 심하니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바람에 영업을 하는 입장에선 보통 일이 아니군요.
사진솜씨가 아주 좋으십니다.
열무김치님~ 반갑습니다~ㅎ
따뜻하고 정겨운 소재가 참 편안하군요.

기온변화 심한요즘 관리 잘 하시고 ㅎ자주 뵙지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가끔 놀러 오세요.
차 한잔 준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