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강변연가
*열무김치
2009. 12. 20. 18:56
8
*평창강
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심심찮게 강 주변으로 아름다운 집들이 나타난다.
미류나무도 보이고 봄에는 화사하니 붉은 철쭉들이 장관을 이룬다.
저곳엔 누가 살까..
한떄는 우리의 어버이들이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땀 흘리며 농삿일 하다가 시원한 강변으로 나와 물고기 잡아 천렵을 즐기고 흐르는 강물에 삶의 고단함을 흘려 보냈을 저곳엔 이제 농부들은 보이지 않는다.
여름엔 번듯한 텐트들이 쳐지고 빛나는 자동차들이 즐비하다.
저무는 강변에 낚싯대를 드리우는 전원 생활의 희망자들에게 흐르는 강물이 어떤 대답을 할까.
모두들 돌아가고 싶어하는 곳이다.
평창보건의료원에 친구가 있어 가끔 가던 길이네요
지금은 얼음도 얼고 한겨울이라 나름 다른 멋이 나는 평창강이 되었겟죠?
잘 보고 갑니다.
즐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얼음도 얼고 한겨울이라 나름 다른 멋이 나는 평창강이 되었겟죠?
잘 보고 갑니다.
즐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살리라...
늘 다짐하곤 하지만,
아시죠/
늘상 안되는일이란거.....
늘 그리운 강원도1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늙으면 영월강가에 가 살거란 약속아닌약속!
그리 하려면
부지런히 노력해서 경제력을 쌓아야겠지요?
지금처럼
또 아주 오랫동안 열무김치님이랑 인연짓다 호호 할머니되선 만날수있을지두..후후
늘 다짐하곤 하지만,
아시죠/
늘상 안되는일이란거.....
늘 그리운 강원도1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늙으면 영월강가에 가 살거란 약속아닌약속!
그리 하려면
부지런히 노력해서 경제력을 쌓아야겠지요?
지금처럼
또 아주 오랫동안 열무김치님이랑 인연짓다 호호 할머니되선 만날수있을지두..후후
열무김치에 밥 비벼 먹고파요.

평창강 몇 년 전 여름에 모임에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평창강 몇 년 전 여름에 모임에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은비늘처럼 반짝이는 물결을 바라보노라면 울컥 가슴이 메여옵니다.
뭐 그리 특별한 사연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잔잔함이 외려 생각에 생각을 얹어주어 그런가봐요.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저 곳에 있고 싶습니다.
뭐 그리 특별한 사연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잔잔함이 외려 생각에 생각을 얹어주어 그런가봐요.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저 곳에 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