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happy 700

*열무김치 2009. 11. 20. 19:20

 

 

 

                                        고랭지 배추밭

 

강원도 평창.

사람의 생체 리듬에 딱 어울린다는 해발 700고지..

평창의 트레드 마크다.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싱싱한 채소를 길러내고 겨울이면 청정 고원에서 스키를 즐긴다.

모두들 노후엔 이런 곳에서 평안한 삶을 살자고 희망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그 범위가 넓지 않다.

우리가 하기에 따라 마지막 남은 우리의 허파가 더 커질 수도, 더 작아 질 수도 있다.

 

 

 

 

 

호박은 하우스에서만 기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렇게 깊은 산골짝에서도 도시 소비자를 위해 호박 재배를 한다.

 

 

 

 

 

 

 더덕밭

멀칭 재배를 하면 미끈한 더덕을 생산할 수 있다.

 

 

 

대관령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대관령 자연 휴양림

 

 

 

 

 

대관령 풀밭의 연인 들...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상상의 시간과 공간이겠죠.
어디를 보고 있을까...
미래를 보는 것 보다는 그 순간의 시간을 보고 있는게 더 좋을 터인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지금 바라다 보는 이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단풍과 낙옆을 보다가
짙푸른 녹색을 보니 색 다르네요.^^
대관령에서 연인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밖에 눈발이 날리는것이 낼도 추울듯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제가 사는곳은 눈구경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 간다니 올 겨울이 그리 춥지않을 모양 입니다.

대관령은 터널이 똟리면서 많이 가까워 졌지만 옛 정취는 사라진듯 합니다.
구길로 들어서면 볼만한 곳이 많지요.
사람들이 참 많이 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더덕을 저렇게 많이 재배를 하니
요즘은 더덕이 그렇게 흔한가 봅니다
울 랑은 통일이 되면 군시절에 봐두었던 속에 물찬 더덕을 캐러 갈것이라
벼르고 있답니다 ㅋㅋㅋ
속에 물 찬 더덕이라구요.
저도 말만 들었지 그런건 아직 못봤습니다.
시골 살때 엄청나게 큰 더덕을 캐서 자주 먹었던 기억은 납니다.
물은 차지 않았지만 심이 억세게 박히고 너무 써서 억지로 먹었지요.
흠..
그래서 이렇게 건강 한지도 모릅니다.
물 참 더덕이 있다니 꼭 캐시기를 바랍니다.
누가 압니까.
신문 사회면에 대문짝 만하게 보도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