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11월**** 강변에서

*열무김치 2009. 11.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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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농촌은 적막하다.

아직 길 떠나지 못한 붉은 나그네가 따사로운 오후 햇살에 보따리를 풀었다.

 

*평창 약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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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못다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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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가다가...

산 쪽으로 가면 영월, 정선으로 그 반대로 가면 제천, 주천, 신림, 원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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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오후..

늦가을의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그래도 아쉬움을 뒤로한 모습은 이쁩니다..
추수가 끝난 가을인데..
어떤 곳은 배고프다고 하네요.
조금 아이러니하져..
겨울을 나야하는 힘겨움이 벌써부터라니..
힘든 겨울을 어찌 날려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늦가을의 여유로움으로 묻어나는 시간이시길..
말씀 듣고보니...
겨울이 걱정인 분들이 많지요.
가끔 우리나라의 겨울이 너무 길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주를 맞습니다.
좋은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늘 그리운 그곳...
강원도..!
님의 발자욱따라..그 그리움이 더 해 집니다..^^
강원도에 정이 많으시군요.
겨울도 좋으니 다녀 가십시요.
아니면 제가 겨우내 안내를 하겠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두번째사진의 느낌이 참 좋네요....
추수가 끝나니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너무 조용하네요.
친숙한 거리를 오가며 혼자서 흘러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제 빛이 없어지니 자꾸만 단조로워 지네요.
아직 보는눈이 좁아서 그렇습니다.
만추를 감케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열무김치님 블방에서 풍요와 여유를 느끼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이미지 드립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구요.
요즘 관심을 갖고 글을 읽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져 갔습니다.
가을걷이가 끝난 농촌의 풍경이군요..
멋지게도 담으셨습니다.
지난 추위에 단풍이 거의다 떨어져 삭막해 보입니다.
평창 지방은 겨울이 너무 길어요.
반년이 겨울이라고 보면 됩니다.

추위가 한차례 오더니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듯 가을날씨가 이어지네요.
앞으로 기상을 예단할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합니다.
이번비도 11월치고 너무 많이 내려서 모두들 당황해 했습니다.
역시 순리대로 가는게 최선인데 아무래도 우리가 자지른 댓가를 받아야 되나 봅니다.
다음주 평창과 원주를 가려고 하는대........
미리 뭔가 보여 주는군요,,,,,
전에 장날 메밀묵 먹던대가 생각납니다.
그림이 시원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닉은 자주 보아서 낯설지 않습니다.
또 특이해서 잊어 먹을것 같지도 않구요.
먼저 찾아 주시니 기쁩니다
원주 평창에 연고가 있으신가 봅니다.
메밀묵은 봉평이 유명하지요.
평창 시장에 가면 메밀전에 묵, 부침개가 맛이 좋습니다.
한번 맛보고 가세요.
하하~
이거..초면부터 선전을 하는것 같은데요.
좋은 일정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에 가을 나무가 빨강 ,노랑 ,녹색 으로 나란히
일부러 그렇게 심어놓듯 넘 이쁨니다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듯 합니다
어제 오늘은 무척 포근하여 아직은 가을이라고 해도 어울릴듯 합니다
ㅎㅎ 사람의 마음이 이렇습니다
몇일전 추울때는 금새 가을이끝나고 겨울이 온것같더니 말입니다 ㅎㅎ
오늘은 일 하는데 땀이 나던걸요.
변덕이 죽 끓듯 합니다.
우리가 날씨를 이렇게 만드지 않았나 하는 책임감도 드네요.
하지만 없는 서민들은 날씨가 따스한게 좋지요.
안그래도 어려운데 날이라도 도와주면 고생이 반으로 줍니다.
풍경을 렌즈로 담은게 아니라
수채화로 담았네요.
와~~~~우
감탄사 밖에 없읍니다.
좋은 꿈 꾸세요^*^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창 지방은 아직 손이 덜탄곳이라 오염이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언론의 힘으로(?) 이제는 개방이 거의 되었습니다.
모두의 휴식을 위해 좀 아껴야 되는데...그게 쉬운일이 아니군요.
보시는 눈이 더 아름답습니다.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열무김치님의 사진을 자주 접하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좋은시간에, 좋은 작품들,오래오래 가슴에 담아 두어야겠습니다
건강하고 넉넉한 일상이 되시라는 인사 드립니다
집안에 바쁘신 일이 계신가 봅니다.
좋은일로 바쁘시기를 ..
산천이 다르니 그 느낌 또한 다른 것 같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소나무의 푸름이 그 빛을 더 하는 것 같군요.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소나무가 있어 다행입니다.
삭막한 겨울이 좀 낫게 보이거든요.
하지만 소나무가 많이 줄었습니다.
오랫동안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신종플루로 모두들 스트레스가 많네요.
늘 건강 하세요.
사진이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이제 정말 늦가을이 다가오는가 봅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낙엽들도 많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특히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
많이 주춤해 지긴 했다지만 연이은 사망 소식에 모두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데 너무 씻다보니 자칫 주부습진 걸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ㅋ~
원래 풍경이 저런건지, 아니면 열무김치님께서 찍는것만 예술인건지..

흐리면서도 멋진느낌의 사진 좋습니다!!
반가워요.
하하~
원래 저렇습니다.
제가 특별나게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보이는 사진보다 현장이 더 아름답지요.
사진은 표현일뿐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렌즈의 조작에따라 느끼는 감정이 좀 다를뿐입니다.
전 리밋계열의 렌즈를 쓰는데 색감이 타 렌즈보다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