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晩秋*

*열무김치 2009. 10. 20. 21:46

 

 

 

 

 

 

가을이 깊었습니다.

살아온 날  ...그리고 살아 갈 날에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 입니다.

 

대지를 적시는 낙엽 사이로 다시 피워낼 푸르름의 이야기가 가득 합니다.

 

 

 

노오란 가을에 뭍혀
그림다운 벤취에 앉아 맘껏 가을과 사랑하며 독서를 하고 싶습니다.
가을빛이 하염없이 쏟아져 내린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습니다.
이제,
저 아름다운 가을이 가려해요
.....
제가 대신하고 왔습니다.

클로버님이 저 벤치에 앉으시면 딱인데..
...
그러게요
정말 저 벤취에 앉아 김이 모락이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습니다
정말 이제 가을이로군요.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 ^^
부디 좋은 생각, 좋은 기억만 많아지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더불어 좋은 생각,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죠?
같은 집에서 생활하다,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하는군요.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그림입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반갑습니다.
사실 먼 거리도 아닌데 그렇게 되는군요.
한동안 들르지 못했는데 가을 산행은 많이 하셨는지요.
슬쩍 궁금해 집니다.
놀러 갈께요.
1년중 가장 아름다울 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시절입니다.
모든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좋을때, 아름다울 때는 정말 잠깐이더라구요.
금방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겠지요.
늘 건강하세요.
아주 명언 이십니다.
자연이 이럴진대 우리의 아름다운 날도 같겠지요.
보이는 자연이 모두 삶의 그림자란 말이 속 깊고 뼈에 사무치는 말입니다.
잠깐 동안의 저 아름다움이 스러지면 긴 침묵이 오겠지요.
사랑하며 사는날이 그래서 길지 않은가 봅니다
대지에서 다시 피워낼 푸르름을 기약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오늘은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련지요..
포근한 시간되시길..
끝은 또다른 시작이란 말이 가슴으로 느껴 지려면 참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생각 입니다.
설령 자기 합리화가 되더라도 그것으로 위안을 받아야겠지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간다고 떠 들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낙엽이 뒹구은 계절이 찾아왔군요..
시간의 흐름이 쉬임없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언젠가 가을 등산을 간다고 친구들이 약속을 잡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자꾸만 늦춰지게 되었지요.
하지만 곧 눈이 내리고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한데 그 핑계를 대던날이 나중에보니 한달에 불과 하더군요.
가을해가 짧기는 합니다.
어느해 늦은 가을날에..
문득
낙엽들의 볼 부비는 소리에..
행여 다칠까 발돋움하며 걷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지난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또 다시 찾아들 봄을 이야기 하겠지요...^^
글 쓰신대로 그 장면이 상상이 되네요.
아무도 밟지않은 낙엽 수북한 길을 가면 왠지 죄를 지을것만 같은 그런 모습...
사진속의 저곳은 너무도 호젓하여 사람이 잘 오지 않는곳입니다.
우아하게 폼 잡고 한껏 여유를 부리고 옵니다.
정말 아름답다는 말도 모자랍니다
랑이 설악산에 다녀와서는 단풍이 다 지고 없더고 하더니
고운 모습은 확실히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나 봅니다
저 낙엽을 바스락 소리내며 걷고 싶네요 ^^
아..
설악산이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이리저리 재다가 올해도 또 놓칩니다.
하긴 정상에 눈이 내렸다니..
그나저나 집에만 계시니 샘이 좀 나시겠어요.
내년을 기약하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보태 주는거 없이 말로만 합니다.
햐~ 저곳에 가면... 그냥 풀쩍풀쩍 뛸 것 같습니다...
노오란 잎들이 가득한 곳이라...뒹굴어도 될 것도 같으네요...
가을하늘도...가을 낙엽도...
열무님 계신 곳이 짱입니다요...ㅎㅎㅎ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훌쩍 훌쩍 뛰실 하농님을 상상하니 폭소가 터집니다.
전혀 매치가 안되는데요.ㅎㅎ~
그보단 멋진 포즈로 카메라를 드신 모습이 먼저 떠오릅니다.
요즘 많이 비쁘신듯 보입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집에 들리면 항상 옛날 학교 다닐 때 소녀적 감정이 되살아납니다.
지금 칠십이 넘었는데두요.
이 아름다운 가을, 하루하루 지나감이 너무 아깝습니다.
아름다운 그림 감상 잘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런 감정이 살아 나신다니 좋으시겠어요.
아무나 그렇게 되는게 아니짆아요.
보통 젊은이들이 블로그를 많이 하는데 그 정열이 부럽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늘 강건 하세요.
고맙습니다.
벌써 늘가을의 정취네요.'
원주라 계절이 조금 앞서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종풀루 별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환절기라 조심하실 일이죠.
반갑습니다.
이곳은 말만 도시지 산악지역이라 가을이 빨리 지나 갑니다.
이미 산에는 단풍이 거의 졌지요.

신종플루가 대 유행을 하네요.
나니드신 분들이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빨리 이 터널을 지났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을듯 합니다..
놀러 오셔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