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가을로***************** 秋想
*열무김치
2009. 9. 22. 19:28
가을색은 연인의 손과 같다.
맞잡으면 전률이 흐르던 젊은날의 연인처럼.
잠시 마음을 내려놓을 일이다.
이런 감정도 계절가면 오지 않으니..
가을은 나무를 타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는일도 때로는 아름답다.
빨간 단풍잎을 주워다 책갈피에 넣어두고 싶습니다.
가을 사랑을 느낍니다.
사랑에, 하늘이 이쁘게 보이던 젊은날의 그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오늘도 그런 하루속에 머물지 모르겠습니다.
열무김치님도 고운 빛의 단풍잎처럼 그런 하루를 보내십시오.
가을 사랑을 느낍니다.
사랑에, 하늘이 이쁘게 보이던 젊은날의 그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오늘도 그런 하루속에 머물지 모르겠습니다.
열무김치님도 고운 빛의 단풍잎처럼 그런 하루를 보내십시오.
낮기온이 다시 여름으로 되돌아 간듯 몹시 더웠습니다.
요즘 추석대목으로 한창 들썩일텐데도 도무지..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는데 제가 일선에 나서보면 고개가 갸웃해 집니다.
흠..
경기가 나아졌으니 판매를 늘리라고 야단이고..막상 해보면 영 거시기하고..
오늘 단풍이 불타는 외근지에서 하라는 영업은 대충하고 풍월만 읊다가 왔습니다.
산등성이의 가을 바람은 이리도 좋은데 살아가는 일은 왜 이리도 복잡할꼬..
주천 영월쪽으로 나가다보면 시냇가가 좋은곳이 많이 나옵니다.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계산기 대신 카메라를 듭니다.
가을이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요즘 추석대목으로 한창 들썩일텐데도 도무지..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는데 제가 일선에 나서보면 고개가 갸웃해 집니다.
흠..
경기가 나아졌으니 판매를 늘리라고 야단이고..막상 해보면 영 거시기하고..
오늘 단풍이 불타는 외근지에서 하라는 영업은 대충하고 풍월만 읊다가 왔습니다.
산등성이의 가을 바람은 이리도 좋은데 살아가는 일은 왜 이리도 복잡할꼬..
주천 영월쪽으로 나가다보면 시냇가가 좋은곳이 많이 나옵니다.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계산기 대신 카메라를 듭니다.
가을이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고향의 고운 가을이 느껴지네요.... 열무 김치를 제가 좋아해서 ... 잠시 다녀갑니다 ... ㅎ ㅎ
나무를 의지하고 나무는 곱게 치장을 하고 ..
서로 돕고 사는듯 합니다
여기는 아직 단풍이 들지않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을은 느리게 잠깐.. 인듯 합니다 ㅎ
가을은 누구나의 가슴이라도
설레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진것같습니다 ^^
서로 돕고 사는듯 합니다
여기는 아직 단풍이 들지않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을은 느리게 잠깐.. 인듯 합니다 ㅎ
가을은 누구나의 가슴이라도
설레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진것같습니다 ^^
사실 나무에게는 귀찮은 존재지요.
하지만 저렇게 고운옷을 입혀 주었으니 좋을떄도 있네요.
남녁은 가을이 짧다고 하더군요.
11월이 되면 이곳은 거의 겨울이지만 남녁은 그때가 가을의 복판이라고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사믈이 변하는게 알고보면 다 생리적인 현상이고 그들 스스로 다음을 위한 작은 몸부림인데 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이중적인 모호함이 있네요.
그래서 사람인가 봅니다.
외근을 나가면 가을길 따라서 피곤한줄 모르고 다녀 옵니다.
가다가 나무나 풀을 보고 또 냇가에 서보고...
그러다 계산이 맞네 안맞네 티격거리고..
혼자 웃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고운옷을 입혀 주었으니 좋을떄도 있네요.
남녁은 가을이 짧다고 하더군요.
11월이 되면 이곳은 거의 겨울이지만 남녁은 그때가 가을의 복판이라고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사믈이 변하는게 알고보면 다 생리적인 현상이고 그들 스스로 다음을 위한 작은 몸부림인데 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이중적인 모호함이 있네요.
그래서 사람인가 봅니다.
외근을 나가면 가을길 따라서 피곤한줄 모르고 다녀 옵니다.
가다가 나무나 풀을 보고 또 냇가에 서보고...
그러다 계산이 맞네 안맞네 티격거리고..
혼자 웃습니다.
- ★ 미다스 kan7ry
- 2009.09.23 22:50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말씀처럼,, 의지할 곳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커다란 위로가 될수 있다는 것이 행복인 듯 합니다...
나무가 넘 이쁩니다.
인생에 커다란 위로가 될수 있다는 것이 행복인 듯 합니다...
나무가 넘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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