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가을로**************추상

*열무김치 2009. 9. 19. 23:12

 

 

 

 

 

 가을빛에 근심을 내려놓다.

 

*원주 평장리 두둑마을

 

 

 

 

 

 

 

 

 

 

 

 만남..

 

 

 

 

 

  

 

 

 

속살을 드러낸 도토리가 가을 햇살로 산책을 나왔다.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거리는 곳은 도심에서는 없지만 농촌들녁에서는 아직도 있네요.
반갑습니다.
전에는 코스모스도 억수로 심더니 이제는 집단으로 심는거 말고는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가을꽃의 대명사로 불리던 코스모스가 여름에도 피고 봄에도 피고...
사람이 그렇게 만든거 같습니다.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가을길을 걸어가면 정말 좋습니다.
가을향기...이때 아니면 맡을 수 없잖습니까.

주 첫날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좀 가물었는데 비좀 왔으면 좋겠네요.
맑고 청아함이 느껴지는 맑음이네요..
철없는 꽃들이 자주 보이기는 하지만,,,
그들역시, 계절의 순간을 잊은 것이 겠지요..
우리가 만든것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또, 봐야하는 것들이기도 하구요ㅣ.ㅣ
코스모스가 철없이 피기는하지만 그래도 가을하늘아래 피어나는게 제일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계산적으로 살아도 얻을 수 없는것들이 많은데 아무런 셈 이 필요없는 이런 자연앞에 자주 서면 많은게 맑아 진다고 봅니다.
어딘가여
가을이 제일 먼저 온듯합니다,,
가을을의 꽃이라는 코스모스가 아름답내여,,
벌써 나무에 물이 들고,,,월요일 아침입니다,,한 주 건강하시구여~~
반갑습니다.
강원도니 아무래도 가을이 이릅니다.
이미 산 중턱엔 가을의 복판에 와 있는곳도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지구 온난화다..이상 기후다 하면서도 변함없이 계절이 제자리를 지켜주는 우리나라가 고맙고 반가울 뿐입니다.
신종플루로 마음고생이 많은 우리들에게 좋은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도토리 묵을 쑤어서 혼자드시는 분들 있지요?
저 도토리 진짜 맛있게 생겼습니다
무공해
자연의 맞...

그냥 보라고 올리신 것을
그저 먹는거 밖에 모르는 거위의 꿈 죄송 합니다....

열무김치에 국수 말아 먹으면 ...
아이구 말을 말아야지 지송
글쎄요.
대부분 묵을 쑤면 나누어 먹지 않나요?
사실 도토리를 주워다 까서 말리고 또 물에 불려 기계에 갈고 앙금을 걸르고 10회이상 물에 우리고 곱게 되도록 말리고...
이런거 생각하면 절대 남 못줄것 같지만 막상 묵을 쑤면 나누어주게 됩니다.
고생은 되지만 가족이나 이웃끼리 나누는 일은 보람도 있으니까요.

열무김치에 국수말아먹는철은 좀 지나긴 했지만 열무김치는 영원한 한국인의 먹거리입니다.
자화자찬~
굳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하나마나
들으나마나 한말입니다

묵쑤어서 열무김치에 잘 비벼서
블로그에 올려 주시면
맛있게 감상먹겠습니다
넵..
준비해서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기대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낙엽은 어찌 저리 아파하다가
내려 왔나

바람이 날라 왔나
우리내 가슴이 되어 찾아 왔나
피아노가
건반을 짚어서
가을인 것을 알아 버렸네
푸른하늘만 보아도 가을이 깊 은 것 같습니다.
계신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블로그를 보면서 대충 짐작이 가긴 합니다만..
오늘 비가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지네요.
참...
가는 시간들은 절대 양보도 미안함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