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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한낮

*열무김치 2009. 7. 31. 19:00

 

 

 

 

서늘한 여름이라고 걱정이 많다.

너무 더워도 탈,,안더워도 탈이다.

그래서 여름은 푹푹 찌더라도 더워야 한다.

사람 마음처럼 변덕이 죽끓듯하면 안된다.

 

세상에 거저가 어디 있을까.

땀 흘리며 쳐다본 여름 하늘이 한낮의 열기로 가득하다.

 

*평창 약수리

 

 

 

 

 

 

 

 

궁금해서 질문 하나 할게요..
정말 해바라기는 해 따라 돌아가나요??
제가 느끼지못하고 못바서

질문해도 괸찬죠??
반갑습니다.
물론이지요.
해를 따라서 돕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해가 있는 방향으로 서 있습니다.
저도 늘 보고있는게 아니라서 100% 정답은 드리지 못합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황금빛 해바라기가 제 계절을 맞이하는가 봅니다
노란 황금빛이 어여쁘게 빛나는걸 보면은....

맞아요,
사람의 마음은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더우면 덥다고 타박하고 추우면 춥다고 타박을 하니 말입니다.
그래두 여름은 여름다워야 제 멋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남깁니다.
휴가는 잘 끝내신걸로 압니다.
의미있는 여행도 하신거 같고...
특히 영동지방으로 저온 현상이 심한것 같습니다.
중부지방은 그래도 더위가 제법 심한편인데 지역차가 심한듯 보입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곡식이 여물어야 가을이 풍성할텐데..늦더위라도 있기를 바라늠 마음입니다.
해바라기는 촌동네 화단이나 국민학교 교정에서 흔하게 보던 곷인데
이젠 그마저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만개한 해바라기는 늦여름의 상징이었는데 . . /.
애들때 해바라기 뽑은 후 대를 길게 휘두르며 칼삼하던 생각이 납니다.
하하~
명답입니다.
정말 해바리기대로 장난질 많이 했지요.
해바라기씨를 억수로 많이 까먹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그거 많이 먹으면 건강이 이롭다고 지금 난린데 ...
뭐든지 옛날식이 좋군요.
정선에 또 가신다고 했는데 지금 가시면 딱 좋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이쁘네요.
여기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제법 이쁜 모습을 내보입니다.
접시꽃도 벌써 꽃이 다 지는계절이네요..
세월은 유수라는 말이 실감이나는 시간입니다.
내가 어디있건 무엇을 하건,,
자연은 언제나 묵묵히 제 갈길 가기 바쁘네여..
어느날 돌아보면 무엇이든 저만큼 가 있는걸 보게 되지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심하게 시간은 갑니다.
아마 자연의 모습이 없다면 살아갈 의미가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날씨 같아서 그런지 하늘이 무척이나 맑더군요
즐감합니다
사실은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푸른 하늘은 가을에도 많이 볼 수 있으니 제 역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여름날씨가 예사롭지 않아서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무엇이든 자기 지리에 있을때 가장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한결 같으신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