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5월***** 생명

*열무김치 2009. 5. 5. 10:28

 

 

 

휴~

살았다!

 

사람들의 인심이 모질기도 하다.

부러져 나간 상처위에 또 하나의 생명이 악착같이 붙었다.

삶은 역시 위대하다.

 

 

 

 

 

휴~
살았다!
제목처럼 저대로 유지될런지??
사람들이 모질다못해 잔인하다고나할까 !
말은 못해도 나무에도 생명이 있거늘~~
꺽질안나. 잘라다 심질안나.ㅉㅉㅉ
반갑구먼.
여독은 풀리셨나.

주말에 봄세
생명은 역시 위대한걸.
인간들은 참으로 잔인한것 같아.
말못하는 생물이라고 저렇게까지 해놓고...
지난주 시골가서 취나물과 두릅을 따가지고와 맛나게 먹고 있구먼.
나물과 두릅은 역시 고향것이 좋은것같아.
친정에 갔다왔구나.
요즘 산나물이 제철이지
아마 그곳은 좀 이를지도 몰라.
사제산에서 딴 두릅과 나물이야 말할것도 없지.

이번 모임에 오는지..
원주서 오후 4시까지 봉고차 대기하고 있을거야.
그때 보자구.

믈러그는 안하는것 같어.
어쩌다 가보면 ..
[비밀댓글]
ㅎ~ 두릅이 간신히 현재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녀간 손이 또다시 훑으러 올때는 힘들것 같습니다 ^^*
접사 촬영 참 감탄스럽습니다..
저도 촬영을 하고 내려오면서 그 생각을 했습니다.
무사히 남을까...
귀퉁이라도 좀 남겨 두어야 내년도 볼 수 있는데..
상체기 난 나무끝에 생명을 피워올린 드릅나무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정말로 좌절은 없습니다.
잠시 들렀습니다
사람에게 시달리는 드릅도 그렇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시달리고 활키고
몸둥이는 찢어지고 마음은 상처가나고

어제밤 티브이에 sos 프로그램에서 인간노예장면이 떠오릅니다

저드릅도 겨우 생명을 키우려하지만 한번 다녀간 손길이 그대 둘지가 문제입니다

열무김치님 의 감성은 항상 지나치는게 없을 정도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일상인데 훌륭하게 작품으로 올리는걸 보면
그때마다 부러음을 느낍니다

5월은 가정의달이기도 합니다
님의 가정에 행복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동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씁처럼 사람이나 동 식물들도 살아가는 일에 고단 하지요.
먹고살기가 괜찮아 졌지만 웰빙이라는 단어 때문에 저렇게 수난을 당합니다.
두릅나무가 불쌍 하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습니다.

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자연의 섭리겠지요..
우리들은 저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꺼야 할텐데..
훼손을 시키고 있으니~~`
우리가 지커아지요..
두릅도 나물이니 먹는게 정상입니다.
아주 없애 버려서 그게 탈이지요.
공존하는 습관이 필요하게 되었네요.
평창 깊은산에 들어가면 아직도 야생두름은 많습니다만 임도가 뚫리면서 그쪽도 오래갈것같지 않네요.
지난번에 관광차가 몇대 온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릅이 이렇게 귀하신 몸이 되다니...
살았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쁘네요
저렇게 몸통까지 꺽어놓고... 저건 분명 손이 안닿는곳에있는걸 따려고
부러뜨렸을거에요
그런눈으로 보지마세요 ~ 저는아니에요 ㅎㅎ
자연을 사랑하는사람은 그러지는 않지요 ㅎㅎㅎ
흠...
자세하게 아시는걸보니....수상혀.

ㅎㅎ~
마음씨 고우신 오로라님이 그러실리가 없지요.
맞아요.
손이 안닿으니 잡아당겨 부러뜨린겁니다.
그래도 그 옆에서 움이 돋습니다.
전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저리도 살아 보겠다는데...
요즘 자살 사이트를 통해서 미련없이 저 세상으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단 한번이라도 저런 장면을 보았다면 생각을 달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이겠지요.

무사히 살아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꽃천지 찾아주시고 흔적까지 남겨 주어 감사드립니다
사진 그냥 취미로 합니다
봄은아직 있는것 같은데 여름날씨네요 활동하는계절
왕성한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 꾸며 놓으셨던데요.
사잔도 좋구요.
자주가서 점하고 오겠습니다. [비밀댓글]
생명은 끊질긴 면이 있지요.
여기까지 자랐는데 ....
올해 한마디 자라면 내년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앟는 곳에서 쑥쑥 자랄 것이라 기대해보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람손이 닿지 않으면 아예 부러뜨려 버려서 다니다 보면 험한꼴을 많이 봅니다.
사실 그냥 볼때는 다 자연을 사랑하고 의연해 하지만 막상 현장에 서면 달라지는게 사람들의 마음 같습니다.
따 먹으라고 있는것이니 채취해 먹어야지요.
저지경만 만들지 말구요.
바쁘신데 들러 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저사진을 보면서 과연 저 생명이 곱게 지켜질까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사실 ..얼마전 두릅을 따러갔다가 너무 어려서 차마 손대지못하고 온곳을
며칠전 그곳을 다녀온 분이 그러는데 아에 나무를 다 짤라 갔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어찌 그리 사람들 손이 모진지 ..마지막 숨결만큼은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하~
아마 그냥 있지는 않을겁니다.
누군가 눈독을 들이고 갔을테니까요.
워낙 생명력이 강해서 살기는 합니다만 더이상 자라지는 못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 멀쩡한게 없으니 쟤들한테는 사람들이 웬수 일지도 모르지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살아남기 위해 나중에 철 지나면 피워올릴 눈 몇개는 숨겨 둔다잖습니까 .
아마 두릅도 그걸 깨닫고 그리 하리란 믿음을 두어 봅니다.
그래도 불평않고 사람들에게 봉사하니 고마운 나무지요.
근데 참 맛나겠네요

넘 솔직 하시다.

맛나긴 하지요.
다음에 가볼겁니다.
그냥 있나.
아마도 나무가 높아서 위에 있는
드릅을 못따니까 부러트린것 같네요
드릅나무는 잘라 주어야
가지도 많이뻣고 뿌리로 번식을 해서 좋은 일이지만
저건 꺽어 갔으니 나뿐........
뿌리로 번식을 하니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런데 뿌리가 좋다는 소문이 돌면서 많이들 캐가네요.
하하~
못말립니다.
유독 두릅나무가 수난올시다.
ㅎㅎ안녕요...저는 할 말이 있으면 해야 속이
시원해요...여기 와서도 잔소리 해야죠..
3개의 글이 함께 있어요. 분리을 하셔야죠.
부러 러 그렇게 하신건가요..

이렇게 해보세요.. 프로필 옆에 보시면 (EDLT) 있죠.크릭 후에 관리 나오죠..

보시면 한쪽당 글수 →펼처보기 (1) 개 지정하시면 됩니다 원치 안으시면 기존대로 쓰시고요..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열무 김치님 [비밀댓글]
반갑습니다.

조언 고마워요.
분리를 해서보니 보시는 분들이나 저도 번거러울것 같아 한페이지에 글이 세개 보이도록 했습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따로 지정되어 있으면 중복 된어 들린다는게 흠이 되겠네요.
늘 신경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비밀댓글]
아......안타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