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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흘러가는 봄

*열무김치 2009. 5. 3. 21:20

 

 

 

 

 생명은 언제나 자유롭고 강인하다.

 

 

 

 

 

 

 

 

봄이 서서히 진다.

한 아름다움을 떠나 보내고 다른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미련없이 꽃을 떨군다.

 

 

 

 

 

 

 각시붓꽃

야산 음지나 나무잎이 많은곳에 자란다.

키가 작고(10~20cm) 아담하지만 무리지어 피어난 꽃은 소담스럽다.

열매는 둥글고 작으며  봉숭아 씨처럼 퍼져 나간다. 산 난초로도 불린다.

 

 

 

 

 

 

 

 애기용담

 

 

 

 

 

 

 

 

 다화개 별꽃

*개화기:4~5월

*개별꽃은 한송이가 피지만  여러개의 별꽃이 달리면 다화개 별꽃으로 부른다.

 

석죽과의 다년초인 다화개 별꽃은 숲의 가장자리나 바위 그늘에서 자란다.

원 줄기는 1~2개씩 나고 고구마 모양의 비근한 과근이1~2개씩 달린다.

높이는 10~20cm정도이머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cool님 조언

 

 

 

 

 

 

고향으로 가는 길.

 

 

 

 

 

황매화가 길손을 맞는디.

여름이  손짓을 한다.

 

 

 

 

 

 

 

철지난 양지꽃이 푸르름에 숨어들었다.

 

 

 

 

 

 메꽃.

어린날 들에서 메꽃뿌리를 캐어 놀이를 하였다.

연분홍 꽃잎은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 쯤이면 슬그머니 문을 닫았다.

 

 

 

낙엽위에 보랏빛 제비꽃을 보면서
넘 예뻐 눈이 번쩍 뜨였었네요
벌써 많은 꽃들이 피고 있네요
아직 제비꽃만 보았는데...
열무김치님 덕분에 감 했습니다
중간에 다화개별꽃 같습니다
http;//sakura18.egloos.com/9002517
반갑습니다.
늘 보던꽃이고 사진을 여러번 찍었지만 이름을 몰랐지요.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많은 분이 보시니 다르네요.
자료를 찾아서 올렸습니다.

녹음이 짙어 지면서 꽃 구경하기도 쉽지 않네요.
이제 장미의 계절이 옵니다.
힘든 일상을 이런곳을 통해 위로 받게 됩니다.
거운 휴일 되십시요.
엊그제만 하여도 몸을 옴추리면서 다녔은데.
벌써 봄도 깊어가고있습니다..
봄곷들을 예쁘게도 데리고 오셨습니다
머무는곳마다 스승이 된다는 모 스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생물들이 비약하는 계절..
이때만이라도 그 기운을 받아 심약해진 몸을 추스리고 싶습니다.

요즘 실직을 하셨거나 퇴직을 하신 분들이 산으로 다니는 분들이 많더군요.
산으로 오면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이래서 나이들면 시골로 가는가 봅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역시나 정겨운 풍경을...

저 메꽃은 나팔꽃과 너무 같아서 통...^^
하하~
그런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빛깔이 좀 다르지요.
나팔꽃은 색이 진하고 줄기를 타고 오르지만 메꽃은 색이 연하고 땅바닥으로 퍼집니다.
뭐..사촌간으로 보면 되지요.

내일 산에 안가시나요?
그런 차이가 있군요.
근데 보면 넘 헷갈려서...ㅎ

글자나두 도봉산 다녀왔습니다.^^
시골풍경이 너무나 아늑하고 편안합니다
네..
해서 전 가끔 저곳으로 지나 갑니다.
고향은 마음속에 늘 있지만 비슷한곳릉 만나면 저절로 동감이 되네요.
책임지세요~
위 사진들을 보고 정신이 아찔~
어쩜 이리도 처절하리만치 고운지 ...
슬픈 낙화의 순간이 장엄하기까지 하네요~
와우 한표 두표 천만표...
말씀 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으니 또 열심히 촬영을 합니다.
일 하다가 카메라 들면 사람들이 요상한 눈으로 봅니다.
처음엔 좀 이상 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그 시간은 행복 합니다. [비밀댓글]
잘 담으셨네요..
떨어지기 일보직전의 꽃잎의 몸무림..
흔한 들꽃에서 정겨움을 느낍니다..
나팔꽃처럼 생긴 것이 메꽃이로군요..
나팔꽃처럼 생겼다라고 생각하던 꽃입니다..
황매화에는 언제나 벌 떼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첫번째 제비꽃이 이쁘네요..
낙엽속에서 보랏빛을 발하는 것이 매혹적입니다..
사진이 갈수록 이뻐지십니다..
,,
감입니다..
미다스님이 좋게 보셔서 그런거지요.
녹색의 잎과 꽃들은 누가 담아도 아름답고 예쁩니다.

5월 입니다.
살아 있다는게 고마운 달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5월을 고른다고 합니다.
글쎄요
어버이날 용돈을 받아서인가

그러고보니 어버이 날이 코앞입니다.
5월은 이래저래 주머니가 가벼워 진다는데 그래도 싫지만은 않은 표정들 입니다.
좋은 시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이곳에서 궁금하던 꽃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애기용담" 색도 이쁘고 꽃도 이쁘지요.
아름 다운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반가워요.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5월 입니다.
저도 이곳저곳 구경 하면서 배우는 중입니다.
신록의 푸루름이 우리들 마음을 부르네요.
좋은 한달 되십시요.
풍차님 방에서 자주 뵌 낯 익은 아이디...그런데 제 방에서도 뵐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먼저 댓글 남겨 주시고 고맙습니다.
바쁜 일정에 잠시 들리고 가지만 자주 뵈올께요.
푸르고 눈이 시린 5월의 하늘처럼 행복한 나날이 되시라는 인사 드리고 갑니다.
방문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역시 풍차님 방에서 많이 뵈었지요.
그래서 들러 보았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일 잘 쉬세요.
낙엽속에 한잎 꽃송이가 어찌 저리 처연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지..
새롭게 피어나는 눈부신 아름다움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마지막 스러지는 아름다움도 있다는 사실이 가슴 두군거리게 합니다
고향으로 가는 밭 둔덕에는 예나 지금이나 메꽃이 피어 반겨줄테지요 ?
어린날 저 메꽃 뿌리를 캐서 먹으면 그 달작지근하던 여운이 지금도 전해져오는듯 .아련한 향수에 젖게하네요
언제나 ..흐르는 것들은 추억으로 아름다운듯 합니다 *^^*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메꽃에대한 추억이 있으신걸보니 공감이 더 갑니다.
주머니가 얇아져도 기분좋은 5월입니다.
가족분들과 좋은시간들 되세요.
아~ 저꽃이름이 황매화군요
많이 궁금했었어요 ㅎㅎ 감사~ ^^
요즘 많잖아요.
저도 보기만 했지 관심이 별로였는데 사진을 하면서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요즘 등산 하시느라 바쁘신듯 합니다.
체력단련에도 좋고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니 부지런히 하세요.
저도 오늘 낮은산에 올랐다 왔습니다.

바쁘고 신나고..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