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山개구리

*열무김치 2009. 4. 21. 14:37
山 개구리
   
   
 


*평창 백덕산 에서 촬영


 
개구리과(―科 Ranidae)에 속하며 주로 육상생활을 하는 개구리.
 
 
 
 
영국·유럽·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유럽 대륙에서는 초원개구리(grass frog)·갈색개구리(brown frog)라고도 한다. 산개구리의 피부는 부드럽고, 몸길이는 약 7.5~8㎝ 정도이다. 몸빛깔은 회색에서부터 녹색·갈색·노란색·붉은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적갈색이나 검정색의 반점들이 있다.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 많이 서식하며 종종 실험동물로서 이용되는데, 어떤 나라에서는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위장술이 아주 뛰어 나네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더구나 시야에서 한번 놓치면 여간해서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물에 안들어가도 살수있나보지요?
정말 낙옆색이랑 비슷하네요
요즘 개구리헤엄이 너무 안되는데
모셔다가 스승으로 삼을까요?
허락 할까요? ㅎㅎㅎ
산에도 비가 내리니 습기가 없으면 곤란 하겠지요.
논에사는 개구리와 생태가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저도 자세한 정보는 모릅니다.
여간해서 잘 볼수 없다는게 흠이군요.
식용으로 쓴다고하니 식도락가들은 호기심이 동하겠네요.
저렇게 위장술이 뛰어나도 이젠 멸종위기까지 갔다고하니 위장술도 사람들의 눈을 피할수가 없나봅니다
아마도 이젠 가장 무서운 천적으로 사람을 꼽아야하는건 아닌지 ..
오랜만에 산개구리를 보게됩니다 ..덕분에 이젠 귀해진 산개구리 잘보았어요 ..고맙습니다 *^^*
문제는 저 개구리를 잡아먹는게 동물 보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지요.
먹을게 없다면야 별 수 없다지만 굳이 개구리를 먹는게 별스럽지요.
하긴 아프리카에는 식용으로 쓰이는 개구리가 있다고는 합니다.
올봄에는 가물어서 그나마 개구리가 알을 못낳는통에 논에 개구리 우는 소리도 못듣게 생겼네요.
개구리가 사는 곳에 사람도 사니 그만 좀 잡아 먹었으면 좋겠네요.
생각나네요.
꽤 작은 편이지요
예전에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불과 십수년전만 하더라도 밤에 시골길을 걷다보면 개구리가 이리 저리로 뛰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많이 었지요.
동면에 들어간 개구리를 남획한 이유도 있지만 생태계의 변화가 더 큰듯 하네요.
참개구리 잡아다 호박잎에 뒷다리 구워먹던 생각도 나는데요.
강원도 갔다올때 홍천에 들렀었는데 그곳에서 냉동실에 있던 산개구리를 꺼내어
구워주더군요..(에구 비밀이 새면 벌금무는데~ 재빨리 숨어야지 ㅋ~=3=3=3 )
처음 먹어보았는데 그렇게 구미가 당기지는 않더군요..
사람들의 야성과 개구리의 희귀성 때문에 그리 찾는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개구리 올 겨울을 잘 넘겨야할텐데~~ㅎ
아마 개울가에서 잡은 개구리를 드셨을 겁니다.
개구리구이 안 먹어본사람 없으니 숨지 마세요~!
산 개구리는 너무 작아서 먹을게 별로거든요.
저놈은 주로 산에만 살아서 낮은 곳에서는 좀처럼 볼수가 없지요.
황소 개구리가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골치를 썩이던 문제가 많이 해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쯤 거시기 정력에 끝내준다고 모 박사가 한마디만 해 준다면 아마 1년안에 씨가 마를겁니다.ㅎㅎ~
산개구리....
작년인가 제작년에 산행중에 만나고
사진으로라도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 녀석...정말 반갑습니다....
이녀석 알고보니 1300고지에서도 살더군요.
놀랬습니다.
먹잇감이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아직은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인데 숫자가 많이 줄고 있는게 안타깝지요.
요즘 시골에서 참개구리 만나기도 여간해 어렵답니다.
님은 어찌 식물 동물 그리 다양하게 알고계시는지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일전에 백두대간을 산행하면서 이상한꽃을찍었는데
님의 블방에 들러서 선괭이눈이란걸 알았습니다
좋은정보를 제공하여 주시는 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시간 되십시오
하하~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애를 씁니다만 한계를 느끼고 벽에 부딯치네요.
사실은 촬영하고도 이름이아 정보에 어두워 올리지도 못한게 더 많습니다.
이것도 만만찮네요.

늘 좋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에는 개구리 보기도 여려운 것 같습니다.
봄이 왔다고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 외출을 나왔군요..
즐감합니다
한동안 수난을 당했지요.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그거 안 먹어도 되는데 별식으로 생각하고 잡아 먹었지요.
그바람에 엉뚱하게 개구리를 먹고사는 윗 계층이 고통을 받았지요.
앞으로 상당기간 잘 보존을 해야 숫자가 늘것 같네요.
시골에도 개구리 보기 어렵습니다.
모를 심고난 논에 요란하게 울어대던 개구리 소리가 그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