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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동해에서

*열무김치 2009. 4. 7. 18:42

 

 

 

 

 

 누구 보라고 피어 났을까..

망망 바다를 바라보는 진달래가 외롭다.

*주문진

 

 

 

 

 

 

 

 

 

 

 

 

 

 

 

 

사모님이랑 같이 가셨군요
사진으로도 저렇게 바다속까지 휜히 보일만큼 물빛이 맑네요
역시 동해 ..
이름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벌써 물을 보니 시원해집니다
사람의 마음은 참 종이한장 같아요 ㅎㅎ
물빛은 맑은데...고기를 잡는 배는 영 보이지 않습디다.
전 같으면 물건을 받는곳도 많을텐데 제가 납품하는것도 거의 반으로 줄었구요.
ㅎ~
분위기 망치게 이런 말씀을 드리다니..
대신 아내와 나잡아 봐라~~ 하다가 왔습니다.
몇살이우? [비밀댓글]
어제 오늘은 여름 날씨 같았어요
이제 더워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때는 오로라표 풀장쥬스도 끼워주시기 바랍니다 ^^
바다와 진달래~~
어울릴것같지 않은데 잘~어울리네요..
파란~하늘과 빨간등대...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참~~평화로워 보입니다...

바닷물색이 너무 투명한게 곱습니다...
그냥 제블럭에서 바로오니 댓글다는데 이름값을
하라질않나?? 암튼 국적이 바뀌니 복잡하네요...
엠블에선 자주 들렸었는데 요즘제가 좀 뜸했습니다.

역시 열무님 블럭에오니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에고..
여기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 합니다.
댓글 다는데 힘이 드셨지요?
아예 댓글 주소창에 향기님 주소를 치세요. 그러면 바로 연결이 될거예요.
저도 향기님 블럭에 그렇게 했습니다.
일일이 번거럽긴 하지만..
늘 바쁘고 즐겁게 사시니 보기 좋습니다.올봄도 열심히 바쁘게 사세요.
그러다보면 건강도 따라서 좋아질테니까요.
외국에 나가신 분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진달래꽃
열무김치님! 시원한 열무 처럼
동해의 주문진도 시원하게 한컷하셨네요.
벌써 여름을 느끼는것 같군요.
반갑습니다.
해변에 진달래가 피는 경우가 드문데 이곳은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하지만 해풍으로 키가 낮고 좀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봅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시원한 열무의 계절이 왔습니다.
열무국수, 열무 비빔밥..많이 드시고 건강 하십시요.
답글 고맙습니다.
철조망에 막혀있는 바다로 가는 시선이 안타깝지만 연분홍 진달래 꽃이 위안이 됩니다..
너무 맑은 물빛이 사람을 끌어 들이는 마력이 있는것 같구요,,^^*
파란 하늘 배경으로 사모님께선 수평선 너머를 말없이 바라 보시는가 봅니다 ^^*
역시나 사진 짱입니다..ㅋ~
한때 군인들 외에는 아무도 들어갈수 없었지요.
홀로 바다를 지켰을 소나무와 진달래가 새로워 보였습니다.
삭풍한설을 이기고 봄바다를 바라보는 생명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동해는 정말 깨끗 합니다.
이런 물을 볼 수 있음은 복입니다.
진달래가 동해의 푸른 바다을 말없이 지키고있군요..
동해의 푸른 물결만 보아도 기분이 업 되네요.
즐감합니다
서해에 기름오염 파동이 났을때 동해를 찾은 분들이 깨끗한 바닷물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절절이 깨달았다고 하더군요.
아직 오염되지 않은 바다를 갖고 있음은 우리의 커다란 재산이 아닐까요.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니 말입니다.
거대한 등대보다
그아래 작은 등대 여인이 더 멀리 보일것 같네요
아름다운 동행 이군요
좋게 보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경제난으로 동해를 찾는 분들이 확 줄었다고 그곳분들이 그러더군요.
모두들 올 여름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깨끗한 동해를 보러 많이 오리라 믿습니다.달빛님도 동참 하세요.
ㅎ~
어째 바람잡이 같어~

사모님과 손잡고 놀러다니시느라
울집에 안오셨구나 ㅎㅎ

반가워요
이렇게 열무김치님 건제한 흔적 보니..
앞으로 자주 놀러오겠어요
문 열어 두실거죠..
하하~
그럴리가요.
이글루로 가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엔 늘 있었습니다.
누구처럼...
학실히 믿어 주세요~
사람들은 일을 삼아 동해안을 찾는데
맨위 진달래는 사철 동해을 지키면서 감상을 하는 행운이네요.

바닷속의 미역 줄기가 흐늘거리는 것까지 다 보일 정도의 맑은 바닷가
눈이 시릴 정도를 푸른 지평선을 가진 동해는 언제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이죠.
멋진 봄 여행을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해안의 나무들은 봄에 보기는 좋은데 긴 겨울을 어떻게 났을까 생각하면 좀 안쓰럽습니다.
동해의 바닷바람이 예사가 아니거든요.
그래도 어쩌다 바다를 찾는 이들에겐 선물같은 존재들 입니다.
살아가는 일이 버거운 요즘 ..가끔 걸거침없는 바닷가를 찾는일도 사치스러운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연일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여행이란것이 그리 거창한것은 아닌데...
항상 그렇게 자주 여기저기 다니면서도 다시 그립네요....

시원하게 보이는 세상...
마음 깊은 곳도 그렇게 시원했으면...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네..
맞는 말씀 입니다.
어디를 떠난다는게 막상 가보면 시들 하다가도 어디를 다시 간다는 설레임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바다에 늘 사시는 분들이야 바디는 떠나고 싶은 장소 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결국 다시 찾아가는 운명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일이 그런것 같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고 감성이 깊으신 해우기님 ..
늘 좋은 사진으로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으리란 믿음을 가져 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가끔은 사모님과 동행을 하실때도 있나봐요 ..아주 가끔 동행하는 사진이 보여서요 ㅎㅎ
푸른 바다물색과 진달래 분홍빛이 어울어져서 더욱 운치있게 다가오네요
..열무김치님 사진을 보노라면 나는 언제 이렇게 잘 찍을수 있을까 ..부럽기도 합니다 ..*^^*
네..
장거리를 떠날때 동무삼아 갑니다.
좀 천천히 가라..앗~!과속 감지기가 있네..
잔소리가 많은게 탈이긴하지만 언제나 즐겁습니다.

짧은 봄처럼 우리네 생활도 금방 어제가 되어 버리네요.
월향님은 시를 잘 쓰시는것처럼 사진도 잘 하십니다.
이미 그러시던데요.
잘 보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깊은 바다,
참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깊은 밤에 만나도 좋은데
대낮 하늘 빛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질까요.
늦은 밤에
좋은 풍경에 빠졌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히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 맞으세요~~^*^
늦은밤인데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TV만 틀었다하면 온통 안좋은 이야기들 뿐입니다.
돈 받은 이야기..
사람들은 아무래도 생각이 많아 스스로도 맑지가 못한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맑은 물도 시원한 산도 필요하여 찾아 갑니다.
자연만큼 정직한 스승도 없을것 같군요.

말씀처럼 사진보다 더 맑고 푸른 풍경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답글 감사 합니다.
은제 주문진 까정...!! 보기조으네 친구여....
올 만에 친구 와이프 얼굴보니 반갑고 ...
주문진까지 다녀왔으니 맞잇는 회 한접시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라왔겠구먼 ~~^^
일이있어 아내와 동석을 했지.좋은 경치에 회는 한그릇 하고 왔지만 하러갔던 일은 별로였다네.
요즘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일세.
지만번에 보니 얼굴이 좋아 졌두만.
언제 너랑 여행하번 했으면 좋겠다.
그럴 기회가 오겠지.
아..그러고 보니 6월에 속초에 동창들이 모이겠구나.
기다려 진다.
요즘 날씨가 생각보다 덥네.
항상 건강에 힘쓰게나.
동해의 멋진 바다와 진달래 그리고 철조망 환상적인 조화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실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던곳이 많지요.
아름다운 해변에 쳐진 철조망이 묘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가끔은 사람보다 지연이 후ㅏㄹ씬 자유롭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