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봄날은 간다.

*열무김치 2009. 3. 26. 20:17

 

 

 

 

 *봄날의 청풍(08년 4월)

*제천

 

 

 

 

 

 

       

 

 

 

 

 

 

 

 

 

 

 

 

 

 

 

 

 

 

 

 

 

 

 

 

 

    

       꽃잎은 떨어져도........

 

 

 

 

 

 

 

 

 

 

 

 

 

 

 

 

 

 

 

 

 

 

 

 

 

 

 

 

 

 

 

 

 

 

 

열무김치님!
와~~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슴이 확 트입니다

제천이 이렇듯이 아름답게
벗꽃이 피어 있엇군요

하지만
사진을 잘 찍으셨네요

덕분에 벗꽃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미소지으며
머물러 보니 미소가 지어 집니다

편안한밤 보내세요

반가워요.그러셨다니 다행 입니다.
봄날 청풍은 가볼만 합니다.
호수 주변에 앉아 잠시 흘러가는 봄날의 꿈도 꾸어볼만 하구요.
그런 시간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 꽃샘눈이 많이도 내렸는데 가뭄에 시달리는 많은 식물들에게 생수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이밤..좋은꿈 꾸세요.
삼월 끝날의 봄
쌀쌀한 바람 가슴에 안고서
올봄에는 어느해보다 봄꽃으로 즐겁고 행복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반가워요.
올봄의 시샘은 눈에 띄는듯 합니다.
고난이 길면 영광도 길다지만 시련이 너무 가혹하다 싶습니다.
제때 제모습으로 계절이 바뀐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느끼게 되는군요.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늘 우리곁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네요.
야생화님의 블럭에서 많은것 보고 있습니다.
와~~내고향 제천이다 ㅎㅎㅎ
요즘도 제천에는 큰 오빠가 살고 계셔서 가끔 가곤 합니다
제천가면 꼭 들리는곳이 청풍 송어회계곡이지요 .같이가는 언니가 워낙 그곳의 송어히를 좋아해서요
벌서 그곳에도 이렇게 화사한 봄 아가씨가 찾아와 있었네요 ..지금이라도 달려가 보고 싶어요 *^^*
아..
그러셨구나.
맞아요, 언젠가 들었습니다.
사실 청풍은 인공으로 만든 호수를 빼면 딱히 눈에 들오 오는건 없습니다.
봄날 ..벚꽃이 지고나면 좀 허전 하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많이 찾아 갑니다.
우리에게 휴식이란게 세월 갈수록 더 진하게 다가 오네요.
쉼이 없다면 사는게 허무하겠지요.
그 허무함을 메우기위해 우리는 길을 떠나는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월향님의 시를 읽는것도 그 이유중의 하날겁니다.
고향을 좋은곳에 두셨네요.
봄을 시샘하는 바람결이 아직은 차기만 한데
겨우내 기다림이 너무 길게 느껴저서인지
성급한 만개가 아쉬워 보입니다

호수옆 오솔길 한쪽에 빈의자 도 지난봄날 사랑을 나누던 어느 연인들을 기다리고 있는듯...

오래전에 청풍 문화단지 한번을 다녀 온적이 있었습니다
님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오지 못하였습니다

님의 사진에서 강한 출사 유혹을 느낍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gif" value="즐" />감하였습니다
그래도 제법 따사로은 봄 햇살이 비치는 시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
청풍을 다녀 오셨군요.
봄날, 한가로움을 한번쯤 즐기기엔 괜찮은곳입니다.
님 말씀처럼 저 의자엔 젊은 연인들이 앉습니다.
그들은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많은 약속을 하겠지요.
그 약속은 사실 우리도 했잖습니까.
세월이 흐른지금 얼마나 지켰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지만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가 없는게 사실이군요.

"사진은 사기다" 라고 말한 작가가 떠오릅니다.
제 생각엔 그 작가는 신은 죽었다 라고 외친 니체 와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말 하려고 하는 내면을 떠나서 사진이 아무리 기교를 부리고 꾸며도 보이는 자연을 그대로 옮길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좋으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천에도 벚꽃이 후드러지게 많이도 피었네요..
하얀꽃이 온동네을 뒤덮을 것 같습니다..
제천의 여려 곳 올려주시어 잘 보고갑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4월이면 이곳은 꿈의 고장으로 바뀌지요.
한때나마 봄꿈을 꾸어볼만 합니다.
사는게 힘들땐 가끔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봄날의 여행을 떠나볼만 합니다.
자신에게 무언가 물어 볼 기회가 생긴다고 믿습니다.
주말부터 날씨가 좋아진다니 좋은계획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사진이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인 듯 합니다.
올해도 가보셔야죠
반가워요..

음..
올해는 못갈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물건 배달차 갔었거든요.
가서 일은 뒷전이고 엉뚱한 일만 하다와서 그게 탈이긴 했지만...
올 벚꽃 만개시기는 지방마다 딱 맞추기가 힘이 든다고 하네요.
날씨가 워낙 예측 불허로 가니 종잡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작년 청풍 벚꽃축제도 시기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정작 축제때는 꽃이 모두 지는통에 곤역을 치루었다고 합니다.
계절이 사람의 의중대로 흐르지 않는듯 보입니다.
새로 이은듯한 초가지붕이 정겹네요
보기드문 장면입니다 ^^

몸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봄바람이 안이나 밖이나 차가운 때문인듯 합니다
으라차차! 힘내시기 바랍니다 *^^*
으라차..
힘내서 오늘은 열심히 일 합니다.

짖궂은 날씨가 많이 부드러워 졌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가고푼 곳이군요.
꽃들이 사람을 유혹 하는군요
반갑습니다.
그렇게 느끼셨나요?
네..
제대로 보셨습니다.
도시락은 없더라도 가까운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가볼만한 곳이지요.
호수 주변을 거닐면 없던 노랫말도 나온답니다.
좋은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쌀쌀한 밤입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벗꽃과 함께 왔네요.
내일이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는 3월3일입니다.
내일은 남쪽 하늘 짬짬히 올려다 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요즘 아침기온은 다시 겨울로 되돌아 간듯 합니다.기상 예보엔 5월에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기상 예보를 들추지 않더라도 실제로 4월에 눈이 오는걸 보았습니다.
평창에서 살때 연한 녹음사이로 펄펄 내리는 눈을 본적이 있습니다.

강남제비..삼짇날..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다운 이름입니다.
그 흔하던 제비도 이제는 귀한 손님이 되었습니다.
마루 안쪽 천정 구석에 집을 지으면 배설물로 집안이 더러워져도 군소리 않고 참아주던 인심이 떠오릅니다.
그들이 새끼를 치고 수가 늘어 강남으로 돌아 갈때면 전깃줄마다 가득 모여앉아 장관을 이루곤 했는데..
제비가 낮게날면 비가 내린다고 하고 유난히 크게울면 날씨가 맑겠다고 하고..제비가 기상대 억할도 했지요.
저도 하늘좀 봐야겠습니다.
청풍명월

하늘은 파랗고 , 꽃들이반기구 ..

풍광이 너무 아름답네요

고운님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반가워요.

말씀처럼 이곳은 4월엔 꿈의 고장으로 바뀝니다.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와 봄날의 꿈을 꾸고 갑니다.
고달픈 일상을 잠시 털어 버리는 일도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 봄날 이런곳으로 나서는 일도 의미있는 여행이 아닐까요.
방문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름다운곳이 많이 담겨져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잘 보셨다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