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기억 속으로*

*열무김치 2009. 3. 13. 16:06

 

 

         

 

 

         제일 큰 누님은 6남 2녀를 두었다.

       문경은 당시 연탄이 많이 생산되던 시절 이었다.

       고만 고만한 아이들은 흙먼지 날리는 들로 산으로 뛰어 다녔다.

       자식들 많이 둔 누님과 매형은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해야 식구들 끼니가 해결되었다.

       시커먼 고무신이 어린날의 기억을 불러온다.

          *1980년 7월

        *경상북도 문경

 

 

아고~
정겹습니다.
제 어린 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거든요.
그 때는 집에서는 고무신
학교 갈 때는 운동화를 신었던 것 같기도...^^

추억 어린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주시고
흔적 남겨주심도요.
편한 저녁 시간되세요!
오셔서 고맙습니다.
어린날의 기억은 비록 사는게 고달펐다 하더라도 그것조차 아름답습니다.
좋은 주말 맞으세요.
그옛날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 꺼먹 고무신 왜그리 떨어 지지도 않고 질기던지요.
엿이라도 바꿔먹고 싶었는데요..ㅎㅎㅎ
행복한 저녁 되세요.
반갑습니다.
글 쓰신 분들은 고무신에 관한 추억이 다 있으시군요.
맞아요.
정말 안떨어 졌지요.
그 시커먼 고무신이 싫어서 운동화 사줄까 싶어 칼로 일부러 찢었는데...
방문 고맙습니다.
정말 잊을수없는 검정고무신 ...
어느누가 그냥 스쳐가리요~~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보며 우리들의부모님 세대가 새삼 다가옵니다
하하하
동그라미님은 그런 세대가 아니신가요?
알면서...
비오고 날씨가 차졌습니다.
뒷동산에 피어난 명자꽃 봉우리가 밤새 괜찮을까..
피곤하지만 님의 답글로 하루를 마감 합니다.
편한 시간 되십시요.
80년이면 제가 중학생때인데 ....
내가 신어보지 못한 검정 고무신을 저 아이들은 신고있네요
아마 도회지와 시골의 격차는 요즘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컸을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검정 고무신의 추억은 참 오래도 갑니다.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는 사진이군요.
어찌보면 격변기를 살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한 어려움이 분명 많았겠지만 8ㅇ년도는 참으로 일이 많았습니다.
저 아이들이 이제는 성인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으니 보기에 좋구요.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