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동자꽃
*열무김치
2009. 3. 5. 22:40
2
*치악산
*08년 8월
색이 너무 고운꽃이네요
이름이 왜 동자꽃일까요 ?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늘하루도 기분좋은일 마니 생기시길 ... *^^*
이름이 왜 동자꽃일까요 ?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오늘하루도 기분좋은일 마니 생기시길 ... *^^*
동자꽃은 흔하게 보이는 꽃은 아닙니다.
고산지대에 많지요.
옛날 어느 절에 동자승과 노승이 함께 살았답니다.
어느겨울 노승이 탁발을 위해 마을로내려오면서 절에는 동자승 혼자만이 남게 되었는데 그날 눈이 억수로 퍼붓는 바람에 노승은 동자승이 있는 절 로 갈수가 없었답니다.
노승은 동자승 때문에 억지로라도 길을 나섰지만 계속되는 눈발에 가다가 할 수없이 마을로 되돌아 왔다는군요.
눈은 며칠간 계속되었고 노승은 눈이 그친뒤 눈속을 뚫고 며칠만에 절에 도착했는데 동자승이 노승을 기다리다 지쳐서 굶어죽어 있더랍니다.
노승은 자기 자신을 탓하며 동자승을 고이 묻어주었는데 이듬해 봄 동자승 무덤에 붉은 색깔의 꽃이 피더랍니다.
사람들은 어린 동자승의 넋이 피어 났다고 하여 그 이름을 동자꽃 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답니다.
전설따라 삼천리~
이상은 아무개가 전하는 슬픈 야그였습네다~~
고산지대에 많지요.
옛날 어느 절에 동자승과 노승이 함께 살았답니다.
어느겨울 노승이 탁발을 위해 마을로내려오면서 절에는 동자승 혼자만이 남게 되었는데 그날 눈이 억수로 퍼붓는 바람에 노승은 동자승이 있는 절 로 갈수가 없었답니다.
노승은 동자승 때문에 억지로라도 길을 나섰지만 계속되는 눈발에 가다가 할 수없이 마을로 되돌아 왔다는군요.
눈은 며칠간 계속되었고 노승은 눈이 그친뒤 눈속을 뚫고 며칠만에 절에 도착했는데 동자승이 노승을 기다리다 지쳐서 굶어죽어 있더랍니다.
노승은 자기 자신을 탓하며 동자승을 고이 묻어주었는데 이듬해 봄 동자승 무덤에 붉은 색깔의 꽃이 피더랍니다.
사람들은 어린 동자승의 넋이 피어 났다고 하여 그 이름을 동자꽃 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답니다.
전설따라 삼천리~
이상은 아무개가 전하는 슬픈 야그였습네다~~